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국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샵이 캠프 홀 인근에 있는 페어필드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영국에 모여 있는 유럽 단기 선교사들은 매일 런던에 있는 여러 대학교에 가서 월드 캠프와 자원 봉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만났고, 월드 캠프 홍보 및 자원봉사자 모집을 하면서 그들을 이번 워크샾에 초청했습니다.

그 동안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던 학생들은 1100여명이었는데, 이번 워크샵에는 주변의 자원 봉사 단체에서도 함께하여
8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고, IYF 홍보 영상, 2009 비엔나 캠프 홍보 영상, GNC 홍보 영상과 함께 영국 캠프 소개 및 자원 부서 편성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영국 캠프 진행을 맡은 장영철 목사는 오전 저녁으로 자원자들이 가져야될 마음과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 마인드 교육을 했고, 참석한 학생들은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유럽 단기 선교사들이 준비한 댄스와 아카펠라 역시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었고, 마인드 교육 후에 가진 그룹 미팅 시간에는 더욱 마음을 열고 자원 봉사 활동에 대한 의논을 가졌습니다.

워크샾에 참가한 학생 중 대부분이 캠프기간 자원 봉사를 하기로 마음을 정하는 모습과 말씀 이후 구원을 확신하고
손을 드는 학생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영국 캠프를 앞두고 일하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어 우리 모두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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