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 학생 수양회
또 가고 싶은 학생 수양회
  • 이두환
  • 승인 2001.01.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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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학생수양회가 끝났습니다.....2주동안의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전 세상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며 나쁜 짓이라고 하는 것은 다 해본 아이였습니다.......ㅠ.ㅠ
요번 수양회두 정말 오기 싫었습니다.....제 개인적인 사정두 많구...젤 큰 이유는 오기 싫었기 때문입니다.....1차동안에는 정말 여기가 실헝ㅆ습니다.....감옥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말씀시간에는 친구들이랑 떠들구 떠들다가 선생님 한테 혼나면 자고...제가 이렇게 나쁜인간인지 몰랐습니다....요번 수양회를 통해서 제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되겠다구 생각이 들더군여.....
2차때는 정말 열심히 들어야겠다구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지만 마귀가 절 내버려 두지 않더군여.....전 마귀한테 이길 힘이 아직까지 없나 봅니다.....계속 잠만 자구......
지금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깐......제가 넘 불행한 것 같네여......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못 배우고 가다니......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다시 한번 수양회에 가고 싶네여.....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배우고 싶어염......ㅠ.ㅠ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1:40:40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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