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찾아가는 문화공연
[인천] 찾아가는 문화공연
  • 온정란
  • 승인 2011.02.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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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오늘 20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마인드 교육’ 이라는 주제로 ‘인천 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문화공연을 가졌다.



인천 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소통함으로
창의적인 인성함양(人城涵養)을 위하여 체험의 장(場)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와 그 의미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서부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과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첫 순서로 건전댄스그룹인 부천 라이쳐스스타즈의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가 있었다.
‘나의 환상’이라는 뜻의 unaillusion(우나일루션)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몸과 마음을 춤추게 했다.



작은별 어린이 공연단은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홍등을 들고 ‘하오중궈’를 선보였다.



수확의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한 ‘마브노’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아프리카의 진한 향기와 환희로 가득 채웠다.
밝고 깜찍한 무대를 선보인 작은별 어린이 공연단은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



‘변화(change)’, ‘연합(cohesion)’, ‘도전(challenge)’을 모토로 하는 ‘IYF의 홍보영상’과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를 모토로 하는 ‘굿뉴스코 영상’은
자기의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젊은이들이 새롭게 변화를 받아 미래의 주역(主役)으로
이제 전 세계를 바꾸는 힘이 됨을 강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부천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은 ‘태권무’와 ‘쥬닝토이로’를 선보였다. 십인십색(十人十色)으로
좀처럼 가까워지기 힘든 성격을 가진, 부족하고 연약했던 친구들이 이제 한 마음이 되어 소리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쥬닝토이로’는 박수와 큰 환호성으로 받았다.





오성균 목사(IYF 경기 대표 고문)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는 지난 60년 동안 세계 10대 산업혁명을 이룩했지만 게임과 알콜 중독 등 정신세계가 병들어가는 현실 가운데,
내일의 주역(主役)인 젊은이들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IYF 정신을 품어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복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메시지를 전했다.

  

“예전부터 해외봉사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YF 홍보영상을 보면서 자기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했고 꼭 한번 체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봉사나 공연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해줄 수 있다면
우리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천서부경찰서 방범수사대  김의진 일경)

잘 자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잘 자란 건강한 젊은이들이 전 세계를 바꿀 그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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