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류홍열 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소식
[울산]류홍열 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소식
  • 이진숙
  • 승인 2011.05.1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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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동울산 교회에서 가진 류홍열 목사 성경세미나의 마지막 시간 입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레위기 강해를 통하여 제사법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법을 통하여 결국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화목 되어지게 하기 위함이라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번제도, 소제도, 화목제도 모두 하나님과 우리의 화목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신 하나님의 사랑이 레위기를 통해서 흘러왔습니다.



마지막 날 오전으로는 기쁜소식 울산교회 여성 중창단, 저녁에는 동울산 교회 여성 중창단의 찬양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교수로 제사법에 대한 강의를 하는 류홍열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울산지역의 성도들이 레위기 말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재미있게, 즐겁게 하나님의 제사로 마음을 옮겨 주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자기를 감추고 가리기 바쁘고 자존심을 세우기 바쁘지만 하나님의 세계 안에서는 다 까서 뒤집어 감출 것이 하나도 없이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꺼내고 각을 떠서 다 드러내 놓고 하나님 속에 속한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레위기의 제사법을 우리에게 나타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제사법을 통하여 우리 신앙의 모습도 보여주시면서 올바른 신앙생활에 대해 세밀하게 짚어주었습니다.




신앙은 먼저 ‘나’라는 존재를 깨닫지 않으면 신앙이 어렵습니다.
나의 열심은 성전을 강도의 굴혈로 만든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애를 쓰는 어리석은 모습을 봅니다.
선악과를 따 먹은 순간 인간은 마귀에게 오염되어버렸기 때문에 부정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악한 것입니다. 내가 볼 때 선한 것도 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제사에 제물이 되어 우리의 참 제사장이신 예수님께 맡기고, 제사장은 제물을 죽이고 속에 것들을 다 꺼내고 태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립니다.
제물이 죽고 태워져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나의 욕망과 선악의 기준, 생각들은 이미 제단에서 다 태워졌습니다.
하나님이 80 노인이 되었던 모세에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너로 인도하여 내리라.”
“하나님. 나는 못합니다. 말도 못하고 두렵습니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리라”
“하나님 나는 못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당신의 백성을 인도하여 내겠다 하시고 다만 마른 부지깽이처럼 아무 쓸모없기 때문에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수밖에 없는 모세를 통하여 인도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자신의 육체를 보고 모세는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교병을 만들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무교병에는 누룩과 꿀을 넣지말라하고 소금만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누룩과 꿀은 육체의 욕망과 생각들을 말합니다.
우리 인생에 소금이신 예수님이 끼여 있다면 그 인생은 행복한 것입니다.
거듭난 모든 사람은 화목케하는 직책이 있습니다.(고후5:17-19)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여십시오. 하나님은 울산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화목케하는 말씀을 전하게 하려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화목제물인 예수님을 보내 주시며 하나님 편에도 풀어지고 내편에도 풀어지는 “화목제”는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누리며 화평하게 되어지게 하시면서 무교병적 삶 즉, 누룩이 빠진 내 생각을 버리고 주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말씀을 믿는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레위기를 통하여 우리 마음을 비춰주신 것도 감사한데 시간 시간마다 새로운 분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김정자 자매님의 회사 동료인 최우영씨는 교회를 다닌 적이 없지만 강사 목사님과 신앙상담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으며, 
한 자매님의 시어머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마음을 열고 교회에 연결 되었습니다.
교회 인근에 계신 몇몇 모친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시면서 시간마다 상담을 나누며 기뻐하셨습니다.
현대 중공업 회사에 근무하시는 형제님을 통하여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셨는데 복음을 듣기까지 많은 일들을 하시고 하나님이 이끌어 오셨음을 느낄 수 있는 교제 시간이었습니다.  집회에는 참석치 못하였지만 같은 직장 동료분도 교제를 받고 기뻐하셨습니다. 대학교 선배인 한 청년도 복음을 듣고 마음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어졌습니다.



복음을 전하면 우리 모습과 상관없이 그 마음을 받으시고 기뻐하심을 보는 은혜의 한 주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형제, 자매들의 마음이 하나로 흐를 수 있는 교제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고 울산지역에 자유로운 복음의 전파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복된 성경세미나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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