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의 여름 캠프 둘째 날이 밝았다.
대덕의 여름 캠프 둘째 날이 밝았다.
  • 이윤미
  • 승인 2011.07.27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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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시작한 아침 체조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풀어 주었다.

 

이어진 오전 A시간에 미얀마 김대인 선교사는 마태복음 21:1~5절의 말씀을 통해 쓸모없는 매인 나귀 같던 우리를 예수님이 건져 주셔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약속의 말씀을 전하셨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시간에는 아카데미의 열기가 뜨겁게 전해졌다.



팀별 대항으로 뛰는 사람과 응원하는 사람들이 하나가 된 축구클럽, 더운 열기 속에도 격동적인 탁구, 이열치열 온천까지.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인한 선교회 어플리케이션 등의 활용 방법 강습.




스킨케어 강사님의 오랜 피부관리 노하우 전수와 천연 마사지 팩 체험.


  

"아로마테라피 아카데미를 통해서 몸에 유익한 아로마향도 맡아보고, 저에게 필요한 아로마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싶어 참석했습니다." 한경희-청주


"예전부터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접근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지향-동부산


"저는 아로마테라피 아카데미에 참석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옥합이 아로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아로마는 다른 분순물이 없어 몸에 흡수되면 부작용없이 몸을 치료하는 것이 거짓 없는 말씀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순남-구미


아카데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 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해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넘어가는 저녁시간.

맛있는 저녁식사 후 하나 둘 강당으로 모여 대덕산의 시원한 바람만큼이나 시원한 박수소리와 찬양소리로 저녁예배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라이쳐스 홍보영상과 찬송공부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정동석 형제의 트루스토리에서는 인생의 가장 큰 불행이라고 생각했던 딸의 장애는 불행이 아닌 구원을 받는 가장 큰 행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마음에 얽매여 고통 속에 살던 삶이 하나님을 만난 후 마음에 자유를 얻어 변화를 입게 되었다. 그 후 그의 변화에 가족들도 구원을 받게 되었고, 박옥수 목사의 안수 후 믿음으로 딸이 걷게 되는 은혜도 입게 되었다.

 

트루스토리를 통해 여름 캠프를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불행은 형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생각에서 오는 것이고,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있기 때문에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말씀 시간을 통해 홍오윤 목사는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홍오윤 목사는

“여러분들이 이 율법을 읽어보면 내가 안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갈라디아서 3장 11절에는 ‘아무나 하나님 앞에서 율법에 행위로 의롭게 되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니’ 라고 되어있습니다. 그 말은 한마디로 말하면 ‘너는 안되!’라는 말입니다. 율법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이 나에게 흘러와야 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의 기준을 버리지 않으면 교회도 버리고 하나님도 버리고 신앙도 버리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은 두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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