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남대전 구역별 가정집회 개최
[대전] 남대전 구역별 가정집회 개최
  • 김순자
  • 승인 2024.05.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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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남대전교회는 신록이 우거지는 4월 마지막 주와 5월 첫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 구역별 가정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정집회는 지난 3월 구역간증집회와 4월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연결된 참석자들의 구원간증이 이어지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각 구역의 강사가 전하는 복음을 듣는 귀한 시간이었다.

기쁜소식남대전교회 최남현 목사는 평소 성도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말씀 전할 준비를 하자.”며 복음 전하는 삶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에 성도들은 이번 가정집회가 성경세미나 후속집회라는 마음으로 구원받지 않은 가족과 가까운 이웃을 비롯해 교회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는 형제자매들을 돌아보며 집회에 초청했다. 가정집회를 통해 오랜만에 참석한 형제자매들의 간증을 들을 수 있었고 구역원 모두 강사가 전하는 말씀으로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은혜로운 집회가 됐다.

가정집회를 준비한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함께 성도들이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함께 구역원들이 행복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1구역 강사 송영웅 형제는 “마태복음 6장 말씀을 근거로 자신의 구원 간증과 삶 가운데 신기하게 일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볼 때 모든 염려와 근심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라는 말씀처럼 십자가의 보혈로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기쁜 소식,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 때 우리들에게 큰 복을 더하실 줄 믿습니다.”라는 아름다운 약속의 말씀을 전했다.

1구역 송영웅 강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1구역 송영웅 강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2구역 강사 김병환 형제는 “누가복음 3장에서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 허랑방탕하며 살았지만 뉘우치고 돌아왔을 때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것들로 준비하시고 잔치를 베풀었던 것처럼 제가 교회를 떠나 많은 어려움을 겪은 후 종의 인도를 받아 교회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께서 좋은 직장도 주시고 미리 예비하신 자매와 결혼해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작은 아들이 자신을 믿고 생각을 따라간 결과처럼 우리는 늘 생각에 사로잡힌 삶을 살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말씀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2구역 김병환 강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2구역 김병환 강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28년 동안 매번 거절하셨던 아버지께서 몸이 아프시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셨고, 지난 구역간증집회와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가정집회에도 참석하셔서 구원간증을 하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아버지는 안 오실 거야! 내가 지금까지 28년 동안 아버지를 수없이 초청했었는데 또 거절하시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말씀에서 된다고 하셨어! 예수님의 보혈로 이미 아버지를 구원 하셨어! 이미 된 것을 믿고 마음 하나 바꿨는데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집회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2구역 한주형 형제>

한주형 형제(사진 가운데)가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한주형 형제가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3구역 정재학 강사는 로마서 3장 말씀을 근거로 복음을 전했다. “성경에는 한 사람도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고 율법을 준 이유는 죄를 깨닫게 하려고 주신 겁니다. 우리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면 지옥이고 멸망입니다.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행위로는 의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세상 모든 죄를 완벽하게 씻어 놓으셨습니다. 우리의 행위로는 우리의 허물과 죄를 가릴 수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사실을 믿을 때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습니다.“

3구역 정재학 강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3구역 정재학 강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가정집회를 저희 집에서 드리게 되었는데 강사님이 전해주신 로마서 3장 말씀 들으면서 복음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구원 받은 한순석 자매님이 갓 태어난 신생아처럼 말씀을 들으시는 것을 보며 아기가 엄마모유를 먹고 면역력이 생기듯 교회의 인도를 받아 양육되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고 제가 구원받고 교회의 보살핌을 받았을 때가 생각나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3구역 이인숙 자매>

이인숙 자매 (사진 좌에서 세번째)가 행복한 모습으로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이인숙 자매가 행복한 모습으로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사진 죄측에서 세 번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4구역 강사 김선용 형제는 로마서 3장 말씀을 통해 “이번 가정집회 말씀을 준비하면서 처음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을 때의 그 벅차고 감사했던 마음이 다시 떠오릅니다. 구원받고 참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신앙을 잘하든 못하든 교회와 연결돼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믿음이 없는 제 모습과 상관없이 이번 집회에 강사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와 율법과 행위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고 값없이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라는 간증과 복음을 전했다.

4구역 김선용 강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4구역 김선용 강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우리구역 가정집회를 저희 집에서 드리게 되었는데 구원 받은 지 얼마 안 되신 부모님과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연로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셔서 평소에 교회 예배에 참석을 못 하고 계셨는데 저희 집에서 갖게 된 이번 집회 말씀을 들으시면서 마음에 복음이 확실하게 심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삶 가운데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구역 김미선 자매>

김미선 자매가 부모님과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김미선 자매가 부모와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강사들이 준비한 풍성한 말씀과 은혜로운 간증이 가득했던 구역별 가정집회를 마친 남대전교회 성도들은 곧 다가오는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새 생명을 얻겠다는 소망과 확신으로 꾸준히 성경공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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