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하나님이 하신 베라크루즈의 1회 굿 뉴스코 워크샵
[멕시코] 하나님이 하신 베라크루즈의 1회 굿 뉴스코 워크샵
  • 김지연
  • 승인 2011.11.1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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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부터 6일까지 멕시코의 유명한 항구도시 중 하나이며,관광지인 베라크루즈 주 보까 델 리오 시에서  1회 굿뉴스코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약 6개월 전 개척한 교회가 이런 큰 행사를 치뤄냈다는 점에서 하나님 앞에 너무나 감사하고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올해 멕시코 세계대회에 참석하여, IYF를 사랑하게 된 로레나 피뇬 (베라크루즈 주 청소년부 부장)는 세계대회 후, IYF 베라크루즈와 조인을 맺고, 한국어 아카데미 길을 열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한글 수업 후, 말씀을 들을면서, 학생들은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그런 학생들을 위해 이번 워크샵을 준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색적인것은 워크샵을 치르기 전, 베라크루즈 주 청소년부 측의 주최로, 굿뉴스코 워크숍에 대한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마헨 신문사, 베라크루즈 뉴스 인터넷 TV 채널, XEU 라디오 채널 등에서 참석한 이번 기자 회견에서 멕시코 IYF 회장 루이스멘데즈,  IYF 베라크루즈 지부 회장 앙헬 목사, 멕시코 대표 고문 신 재훈 목사 등이, GNC에 대해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워크숍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세계대회를 통해, IYF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베라크루즈 주 청소년부 부장 로레나 피뇬과의 질의 문답입니다.

 

1.     이번에 첫 IYF 공식행사인 GNC 워크샵을 치루고 있는 지금 심정이 어떠신지요?


베라크루즈에서 치뤄지고 있는 첫 굿 뉴스코 워크샵으로 너무 기쁩니다.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정말 IYF단체와 함께일하는 게 너무 기쁩니다. 왜냐면, 우리가 IYF를 통해 만난 것이 청소년들의 마음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하고 싶었던 일입니다.


2.     베라크루즈 청소년 부와 IYF 와 함께일하는 데,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던 것은 지금 이렇게 치뤄지고 있는 굿뉴스코 워크샵이며, 또, 굿뉴스코 2차 워크샵도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 이 곳 베라크루즈에서 박옥수 목사님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모시고 멕시코 IYF 세계대회와 칸타타를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저희는 IYF 행사, 말씀시간등을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바뀔것을 믿습니다. 베라크루즈 주와 IYF단체 가 함께청소년들을 위해 더 많은 행사를 하길 바랍니다

기자 회견 후,가진 워크숍에 베라크루즈 주의 78명의 학생, 다른 주 에서 온 45명의 학생, 총 123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식전 행사로,베라크루즈 주 정부측의 대표들이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환영사로는보까 델 리오 시의 청소년부 부장 마리아노 몰리나, 지역 대표로 베라크루즈 주 청소년부 부장 로레나 피뇬,  IYF 측 대표로는 멕시코 IYF 회장이신 루이스 멘데스,  개회사 인사는 지역 하원의원이신 이삭 곤살레즈, 와 마르티네즈 델 라또레 시 의 청소년 부 부장 에스멜라다 뮤뇨즈, 멕시코 대표고문 신재훈 목사 등이 참석해서, 베라크루즈의 첫 굿뉴스코 워크숍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처
음 접하는 공연들과 말씀이지만, 전혀 어색하거나, 거리감을 두거나 하지 않고 공연과 말씀을 통해,그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둘째 날, 점심 시간 이후에,  베라크루즈 주 청소년부 부장 로레나 피뇬를 모시고 특별강연을 들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믿는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희망의 메세지를전했고,  또한그녀의 강연을 듣기 위해, 그녀의 친구인 쉐일라 루비 플로레스 (베라크루즈 주프리당 여성청년부 부장) 가 참석해 IYF 를 알게되는 기회를 가졌고,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 IYF청소년들을위해, 강연을 해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나라별 컬쳐나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은 굿 뉴스코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며, 관심을 표현했고, 마인드 교육시간에는, 멕시코 에스타도주의 시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재훈 목사가 성경의 사마리아인 이야기와 예화를 통해서, 자신의 한계를아는 것이 가장 먼저 이며, 우리가 굿 뉴스코를 지원해 남을 도울 수 있다고 믿지만,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게 중요하다는 부분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마지말 날,오후 시간에는, 항구도시인 베라크루즈가이점으로 가지고 있는 해변가에서 라이쳐스 스타즈와 즐거운 댄스 배우기, 음악을 듣는 시간 후, 학생들은 바닷물에 몸을 던져, IYF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마인드 교육시간을 통해, 신재훈 목사는이사야 55장 1절~9절, 로마서 3장 23~25절 통해, 복음을 전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죄가 씻겨 졌다는 놀라운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워크샵과는 달리, 정부 측에서 공식적으로, 직접적으로 굿 뉴스코 행사의 많은 부분을 후원했고, 로레나 피뇬(베라크루즈 주 청소년부 부장) 는 5일 특별 강연후, 신 재훈 목사와의 개인 교제를 통해, 구원을 얻은기쁜 소식도 들을 수 가 있었습니다.

베라크루즈의 하나님이 일하심으로 감사드리고, 직위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IYF를 알게 되면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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