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인드강연과 문화교류, 김치 페스티벌
[필리핀]마인드강연과 문화교류, 김치 페스티벌
  • 홍다은
  • 승인 2012.02.20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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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3일~17일 5일간 필리핀 까바나뚜안 교회에서 문화교류 및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교회 형제자매님들은 행사준비를 하면서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 가운데 Wesleyan학교에서 새로운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을 해서 TRS, 문화공연,아카펠라,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번 강연자이신 남경현 선교사는 창세기 27장의 야곱과 에서 이야기를 주제로 약하고 볼품없는 야곱이지만 그의 어머니인 리브가의 도움을 입어 아버지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었듯이 이세상 사람들도 볼품없는 죄인이지만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죄사함으로 거듭나서 의인이 되었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참석한 이들의 마음에 복음을 심어주었습니다.

 

한편 17일에 Wesleyan 대학교에서 김치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김치 페스티벌에는 많은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권무 ,부채춤 등 문화 공연을 보면서 많은 학생들이 마음을 열었고, Good News Corps(해외자원봉사) 홍보영상을 통해 해외봉사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Wesleyan 대학교의 부총장 Mrinalini A. Landicho께서는 IYF가 이런 문화행사를 열어서 문화교류에도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마음을 키워주는 기회를 만들어서 기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IYF행사에 도움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마인드 강연자인 남경현 선교사는 요즘 청소년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지적 하면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남에게 나눠주었을 때 그 기쁨이 2배가 된다며 남을 위해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김치 만들기 시간에는 강사의 설명을 먼저 듣고 난 뒤 참석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접해본 김치만들기에 학생들은 즐거워했고 또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IYF를 접하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Wesleyan 대학교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IYF홍보도 하고 복음을 전해서 그들의 마음에 복음이 들어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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