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월드캠프 마지막날 소식
[필리핀] 월드캠프 마지막날 소식
  • 김영주
  • 승인 2012.04.1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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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필리핀 마닐라시의 산안드레아스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필리핀 월드캠프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어깨를 들썩이게하는 건전댄스그룹 라이처스 공연과 귀를 즐겁게하는 리오몬따냐의 공연을 본 학생들은 월드캠프의 또 다른 하루를 기대하였습니다. 또한 그라시아스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젖어든 학생들은 다음 마인드 강연시간을 갖는데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목사님은 오전 강연시간에 학생들에게 지옥의 향기인 두리안의 천국의 맛을 경험하게 되면 두리안을 좋아 하게 될거라는 비유를 통해 사람간에도 맛을 보게 되고 마음이 흐르게될 때 함께있는것이 행복하게 될거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또한 사람뿐 아니라 하나님과 마음이 흐르게될때 하나님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하시면서 하나님과 하나가되어 밝고 행복한 리더자가 되길 바라신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IYF활동중 봉사 프로그램인 GNC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는 3기로 태국에를 갔다온 피비학생의 프리젠테이션을 들으면서 간접적으로 해외봉사에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자세한 GNC의 소개와 홍보를 들으면서 학생들은 해외봉사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오후 강연을 듣기 전에 한국의 태권무 공연을 본 학생들은 파워풀 하고 절도있는 동작에 빠졌습니다. 이어진 리오몬따냐의 공연은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의 작은 칸타타 콘서트를 가지면서 한여름의 겨울을 잠시동안 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청학생들을 위한 박옥수목사님의 오후 강의는 3일동안 걸쳐서 진행된 마인드 강연을 기본으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는 작은 유혹에도 끌려갈수 밖에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힘을 이길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한다.’ ‘나의 악한죄를 하나님이 완벽하게 예수님께 담당하셨다.’ ’내가 보는 나와달리 우리는 의인이다.’

“다른 곳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변화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eana,17 -


“내가 항상 옳다고 생각해 왔는데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옳은것이 잘못 되었다는 목사님의 강연이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다. 말씀이 내게 변화를 줄 거라고 믿습니다.”  - joedlyn,17 -

학생들은 3일동안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어떻게 사람간에 소통해야하는지를 배웠고, 하나님과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짧은 시간동안의 월드캠프였지만 학생들 마음에 한가득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필리핀학생들에게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현지  취재  정다솔 / 사진  챈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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