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월드캠프 둘째날 소식
[일본] 일본 월드캠프 둘째날 소식
  • 김상현
  • 승인 2012.05.04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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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월드캠프의둘째 날은 미니 컬쳐를 겸한 아카데미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김밥 만들기와 전통 탈 만들기등 각국 문화를 체험 하고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나라별부스에서는 아프리카, 중남미의 색다른 물건들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첫째 날에 이어명사로 초청된 운화 재팬의 대표고문 ‘야마구치 노부카즈’ 씨는사무라이 정신에 대해 말했습니다. 현대에는 인내, 배려, 정의 등 다양한 가치를 포함하는 “사무라이 정신”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그것은 그 정신이,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에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무라이정신은 세계 어느 곳에나 존재하며, IYF가 마련하는 커다란 교류의 장이 그 정신을 수양하는 공간이되어주기를 희망했습니다.


학생들은 11기 해외봉사단원들이 준비한 미니올림픽에도 참여했습니다. 장애물달리기, 전략 줄다리기, 카드 뒤집기 등 처음에는 소극적이던일본 학생들은 이내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에 참여하며 마음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문화공연은 오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마산 링컨 스쿨 학생들의 남미댄스 부엘로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은언제나처럼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주었고, 호세 대학의 호생카(鳳船花)댄스 팀과 요사코이댄스팀“오도량사이”의 열정적인 초청공연은 캠프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저녁시간에 이어진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은 학생들의 마음을 넓혀주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사막에서 길을 잃은 부자(父子)의 이야기를들어, 마음을 여는 일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아버지와 마음이연결되지 않았을 때는 아들의 마음에는 불안과 절망이 가득했지만 아버지와 마음이 연결되면서 아버지 마음 속에 있는 희망이 아들의 마음속에 흘러 들어가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듯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하나님으로부터의 평안과 행복이 흘러 들어와서 어두운내 마음을 밝게 해주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성경이며 이것을 통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이 되면 아브라함 링컨과 같은 놀라운 사람이 된다고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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