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7일 부터 28일까지 2일동안 IYF 토고센터에서 2012 토고 세계대회를위한 2차 자원봉사자 워크샵이열렸습니다.
첫 날,이른 아침부터 모인 약 80여명의대학생들은 아름다운 전경을 뽐내는 Rio Beach로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굿뉴스코토고 단원들의 댄스로 모임이 시작되어 이준현 목사님의마인드 강연을 듣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모래사장에서체육활동을 했습니다.
학생들은처음에는 서로 어색하고 서먹했지만 함께 뛰어 놀면서점점 마음으로 친해졌습니다.햇볕은강하지만 더위는 그들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둘째날,오전 모임 후 '마음의세계,세계대회, 컬쳐,GNC' 4가지의 주제로 학생들에게간단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후 미니올림픽을 했습니다. 참석한모든 학생들은 준비된 게임 하나하나에 열정적인 자세로임하고 아주 즐거워 했습니다.
미니올림픽이끝난 후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영어, 한국어,스페인어, 댄스,독일어, 태권도,종이접기 아카데미에 모든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참여했습니다.
이번워크샵은 학생들과 개인적으로 만나 교제하는 시간을많이 가졌습니다.교제를통해 학생들이 꺼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곳에 더마음을 열었습니다.교제의분위기가 무르익어 식사시간조차 잊어버리는 사태가발생했습니다^^
저녁모임에는 이틀간의 모든 활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접한학생들은 '워크샵이 즐거웠다면소리 치세요'라는 마지막문구에 열광적으로 환호했습니다.가스펠그룹 알리앙스의 공연 때도 모두들 즐거워 했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노래에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마인드강연 시간에 이준현 목사님은 이 세상에는 땅의 자원,머리의 자원, 하나님말씀의 자원이 있는데 토고 사람들은 땅의 자원과머리의 자원으로는 중국 사람과 프랑스 사람을 이길수 없지만 하나님 말씀의 자원으로는 그들을 이길 수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워크샵의모든 일정이 끝났지만 학생들은 빨리 돌아가지 않고서로 이야기하고 사진도 찍으며 아쉽지만 다시 만날것을 약속했습니다.
홍보에서부터 워크샵까지 이 모든것이 하나님이 하시지 않았더라면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함께 했기에 더욱 즐거웠던 워크샵이 기쁘게 막을내려서 감사합니다.
토고를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