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임태산 목사님을 모시고 시작된 청주 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매 시간마다 이어진 링컨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청주 IYF 학생들이 멋진 공연은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었고,청주 엘리에셀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는 말씀이 시작하기전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부담스러운 일들도 많았지만, 내가 아닌 하나님이 일 하시는 것을 맛 보자는 목사님의 말씀을 따라 전도를 하고 주변 사람들을 초청 하였습니다. 매 시간 들려지는 말씀 속에 하나님이 이번 집회를 참석한 한사람 한사람에게 일을 하시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강사인 임태산 목사는 열왕기하 7장 말씀을 통해 말씀이 믿음으로 들어가는 사람과 밀어내는 사람에 대해 전하시면서 자기를 믿은 장관 처럼 자신을 신뢰 하면 말씀을 밀어낼 수 밖에 없지만, 자신이 부인되고 무너진 사람에게는 말씀이 들어 올 수 밖에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날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
아람의 군대가 떠났다는 사실을 몰랐을때 사마리아 성 사람들이 죽어갔지만, 아람 군대가 이미 떠나 갔다는 것을 사실을 알았을때 더이상 굷주림은 없었던 것 처럼,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는 이미 다 떠나갔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새로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뿐 아니라 형제 자매님들이 믿음을 배우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이틀간 이어지는 후속 집회에도 복음의 열기가 계속될 것입니다.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