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Hon.john phiri 교육부 장관에게 복음이 심기다.
[잠비아] Hon.john phiri 교육부 장관에게 복음이 심기다.
  • 박상호
  • 승인 2012.08.0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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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캠프 둘째 날 오전, Hon.john phiri 잠비아 교육부 장관의 방문이 있었다.
오전 명사강연의 강사로 결정이 되어 있는데 특별히 박옥수 목사와의 개인면담을 위하여 1시간 빨리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지난 1월 동부아프리카 4개국 순방이후 7개월 만에 만난 교육부 장관과 박옥수 목사는 반갑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귀빈실로 향했다.



Hon.john phiri 교육부 장관은 먼저 이번 캠프로 방문한 박옥수 목사를 환영하였고 이번 행사를 대통령께 보고 드렸다고 했다. 또한 잠비아는 실업률이 높은데 청소년들에게 기술 교육이 필요한 부분을 얘기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월드캠프에 많은 도움을 준 교육부 장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국과 잠비아가 교류할 수 있도록 대학에 한국어학과를 만들어서 교류 하는 부분을 제안했다. 특히 마인드를 교육하는 부분을 강조했고 교육부 장관도 긍정적인 표현을 하였다.


[지난 2012년 1월 잠비아를 방문 때 부통령과 교육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을 면담했었다.]

신앙에 대해서도 아프리카에선 정확한 성경을 가르치지 않아 지식이 부족한데 정확한 성경을 가르치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케냐의 경우 신학교를 통하여 현재까지 성경을 천명 넘게 가르치는 부분을 이야기하였다. 잠비아에도 신학교를 통해 정식적으로 성경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제안하였다.



잠비아의 청소년 문제와 교육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가 15분간 진행되는 중 박옥수 목사는 눅15장의 탕자 이야기를 시작으로 30분간 복음을 아주 세밀하게 풀기 시작했다.
성막과 레위기의 속죄에 대해 말씀을 전했고 고전 6장11절을 말했을 때는 장관께서 먼저 읽으시며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하며 고개를 끄덕이셨고 기뻐했다.



교육부 장관은 명사 강의를 마친 후 박옥수 목사를 다시 찾아 작별인사를 하며
“논의한 부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 보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에 감사드립니다. 내일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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