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뉴욕]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2.09.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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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문이 활짝 열린 북미 - 뉴욕 월드캠프 소식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린 북미 - 뉴욕 월드캠프 소식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이번 뉴욕 월드캠프는 마하나임에서 했다. ‘월드캠프를 한번만 하고 마는 행사가 아닌데 우리 10년을 바라보고 하자. 열 번 만나면 한번은 오지 않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한국 형제자매들 중심으로 발로 뛰면서 준비하며 기업체 후원도 많이 받았다. 무엇보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마하나임 주변의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월드캠프였다.
 

명사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이번 월드캠프의 명사초청 강연에는 참 좋은 분들이 오셨다.
2008년, 2012년 올림픽 조정 금메달리스트 수쟌 프란시아(Susan Francia), FOX 뉴스 앵커 켈리 라이트(Kelly Wright), 세인 존슨대학교 농구코치 스티브 라빈(Steve Lavin), 한국의 김재경 국회의원이 명사로 강연을 해 주셨는데 그중에 FOX 뉴스의 앵커와 세인 존슨 대학교 농구 코치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FOX 뉴스는 미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프로인데 그곳에 인터넷 업무로 근무하는 자매가 있는데 어느 날 FOX 뉴스 앵커 켈리 라이트(Kelly Wright)이 인터넷 사용에 문제가 생겨 도와 주면서 월드캠프와 박옥수 목사를 소개했는데 한번 참석하고 싶다고 해서 오게 되었다. 이 분은 미국에서 방송인들에게서 가장 권위 있는 에이미상(Emmy Awards:텔레비전의 아카데미상이라 평가되는 미국 최대의 프로그램 콩쿠르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유능한 앵커이다.
원래 명사 강연을 하러 오신 것은 아니었는데 하루 종일 캠프에 참석하며 박옥수 목사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저녁 칸타타까지 참석하고 돌아가셨는데 2009년 케냐를 방문했을 당시 케냐 GBS 방송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그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놀라워했다.
 

미국에서는 대학교 농구가 굉장히 활성화 되 있고 인기가 많은데, 미국 서부의 명문팀인 UCLA에서 코치를 하다가 뉴욕의 세인 존슨 대학교 농구 코치로 오신 스티브 라빈(Steve Lavin)씨가 명사 강연을 하러 오셨다가 박옥수 목사와 복음 교제를 통해 구원을 받았다. 한때는 한국의 삼성 농구팀 코치로 활동한 적이 있는 분이셨다.


뉴욕시 자원봉사들과 함께한 아카데미 시간

월드캠프에서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아카데미 시간을 외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아카데미 시간이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으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월드캠프 자원 봉사자를 뽑을 때 학생 뿐 아니라 성인 자원 봉사자들도 선발하여 월드캠프가 재능기부도 되고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가 될 수 있게 되었다.
작년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성인 자원 봉사자들 참석이 저조했지만 올해는 많은 분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석해 캠프를 도왔다. 지역 신문사에서도 월드캠프 관련 기사들을 많이 내 주었다.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다.

우연히 알게된 한국전(6.25) 참전 용사 협회(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롱아일랜드 지부의 협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월드캠프에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분들은 마치 단기 선교사들이 자신들이 다녀온 나라를 못 잊어 하듯이 자신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한국을 못 잊어하고 있었다. 한국이 잘 살고 발전하는 것을 대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고, 물건을 사더라도 꼭 한국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한다고 했다. 우리 한국 동포에게만 애국심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이 분들에게도 한국을 사랑하고 위하는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칸타타 공연 때도 참석했는데 계속해서 만남을 갖고 복음도 전할 계획이다.

 


스페니쉬 목회자 모임에서 복음을 전하다.

스페니쉬 목회자 모임에 약 20여 명의 외부 목회자 분들이 참석했다.
한 참석자 중 뉴욕에서 12시간 떨어지고 애틀란타에서 3시간 떨어진 테네시주 네시빌에서 오신 분이 있었다. 애틀란타 교회에서 전도를 나갔다가 만난 분인데 박옥수 목사를 알고 계셨다. 엔나쎄 방송을 통해서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보통 목사님이 아니다며 감동을 받았던 분이셨다. 박옥수 목사가 뉴욕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기 위해서 쉽지 않은 일인데 교회 학생 10명을 대리고 12시간 동안 운전해 월드캠프에 참석했다. 박옥수 목사를 직접 만나 교제를 하며 감격스러워했다.
미국 칸타타 투어 때 꼭 자기 교회를 들려 달라고 부탁하셨다. 출석 교인 수가 1,000명이 넘는 큰 교회와 지역에 15개 교회를 감독하는 교회의 목사님이셨다. 큰 교회 목사님이셨지만 겸손하셨고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이셨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음악회

크리스마스 칸타타 2회 공연 때 지역 주민들 400여명이 관람하셨다. 한 분은 길에서 자매님의 초청으로 아들을 월드캠프에 보낸 분이셨는데 아들이 월드캠프에 참석해 좋아하고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칸타타에 참석하셨다. 칸타타 공연을 보고 마음이 열려서 자신은 자격증이 있는 배관공인데(미국에서는 매우 고급 기술직) 자기에게 기회를 주면 건물 배관 공사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했다.

참석한 학생들 중에 작년에 김지헌 선교사가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온 캐나다의 위니펙에 있는 교회 학생들을 작년에 40여명 월드캠프에 초청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38년된 병자를 일으키신 하나님이 월드캠프를 위해 학생들을 준비 하셨겠다는 믿음이 생겨서 초청했는데 40명이 온 것이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행복했던 월드캠프

이 학생들은 인디안 혼혈 2세들로 삶에 질서가 없이 살던 학생들이라 작년에는 통제가 잘 안됐다. 그들에게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이번에는 60명이 참석했는데 작년 보다 훨씬 적응을 잘하고 말씀도 잘 들어 10여 명이 구원을 받았다. 어떤 학생들은 하나님을 믿으려면 이렇게 힘들게 새벽에 일어나고 규율에 맞춰 살아야하냐고 반문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모두들 행복해 했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했다. 박옥수 목사는 내년에도 또 보자고 하며 잘 적응하며 지내준 학생들을 치하해 주었다.

그 외 학생들도 말씀을 들으며 굉장히 좋아했다. 교사들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복음을 전하면서 마음이 살아나고 하나님이 학생들을 구원하시는 것을 경험하며 큰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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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센디에이고 월드캠프와 멕시코시티 월드캠프 그리고 뉴욕 월드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일을 열어주셨다.
미국 서부에서는 그 동안 다섯 차례의 영어캠프를 하며 자원 봉사자를 모집했는데
영어캠프로 연결된 학생들이 이번 월드캠프를 하면서 우리와 가까워졌고 구원을 받는 역사도 일어났다.

멕시코에서는 평소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하던 학생들이 대부분 월드캠프에 참석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도 하며 캠프를 도왔다. 그 동안 활동했던 것들에 대한 열매를 얻는 월드캠프가 되었다.

- 샌디에이고 월드캠프 장소를 얻는 부분이나 멕시코 월드캠프의 날씨 등
세밀하게 돕는 손길을 허락하셨다.
- 멕시코 월드캠프 개막식 후와 쏘깔로 광장 야외 콘서트와 칸타타 후 세 번에 걸쳐
VIP리셉션을 가졌고 시장 대리인, 유네스코 부회장 등 30여명의 VIP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테이블마다 선교사들이 함께 앉아 상세히 복음을 전했다.
-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특별히 은혜를 베푸셔서 이곳에 참석하게 되었다.”
(멕시코 시장 대리인 알베르또에스떼바 AlvertoEsteva)
- 멕시코 월드캠프 때 외부 목회자 13명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그들 모두가 구원을 확신했다.
- 넷째날 쏘깔로 광장에서 약 20,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외 콘서트에 이어 칸타타가 개최되었다.


월드캠프가 개최되는 도시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전하고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결실의 때를 기다렸던 수많은 믿음의 활동들이 밑거름이 되었다.

내년에 이곳에서 개최될 월드캠프를 통해서는 어떤 복음의 역사들이 일어날지 소망되는 월드캠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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