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교회 인형극집회 소식 (3/29 세쨋 날)
남대구교회 인형극집회 소식 (3/29 세쨋 날)
  • 대구기자
  • 승인 2001.03.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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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집회 세쨋 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세쨋날 인형극 집회가 있었습니다.
오늘 인형극은 동대구교회 은나팔 인형극단의 `기생라합`이 공연되었습니다. 똑같이 멸망 받을 위치 가운데 있었지만 두 명의 정탐꾼을 받아들여 그들과의 붉은 줄의 약속을 믿음으로 구원함을 얻었던 라합을 보며 하나님의 약속이 이미 우리 가운데 있지만 다만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믿지 않음으로 멸망의 길을 가고 있음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인형극 공연을 마치고 이어서 김경도 목사님께서는 누가복음22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우리를 위하는 삶과 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는 삶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나를 위하는 것과 하나님이 나를 위하는것 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인자는 섬기고 대속 제물이 되기 위해 왔다고 했지만 자기가 뭘 잘해서 주의 은혜를 입으려고 하니깐 주님이 준비해 두신 은혜를 입지 못 한다는 거지요.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할 것을 이미 아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이미 우리가 어떤 사람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준비해 두고 계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인하여 양을 준비했고, 나오미가 룻을 위하여 안식할 곳을 준비한 것 처럼 내가 너를 위해라는 주의 마음이 멸망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온전한 의인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겁니다. 나로서는 될 수 없는 일을 주님이 해 주신다는 거지요. 죄사함을 받으라... 하나님이 주실려고 했다면 우리는 그냥 받으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시고픈 것을 받아 사는 삶이 가장 복된 삶이예요. 그 마음을 받기만 한다면 큰 축복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마친 후, 집회에 초청되어져 온 몇몇 분들과 교제 하는 시간도 가지며 형제, 자매들은 함께 기도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집회를 통하여 허락하신 심령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사 구원으로 인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고 내일 하루 남은 인형극 집회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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