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그라시아스 Pre Camp가 시작된 1월 12일 이른 아침, 이백여명이 넘는 캠프 참석자들은 12팀으로 나뉘어져 하양, 영양을 비롯한 하동, 음성, 울진, 영주, 무주, 당진, 보은 세종, 논산, 예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외롭고 소외된 채 쓸쓸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이번 Performance Project 란 음악캠프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쉽지 않는 작은 산골의 양로원, 고아원, 병원등을 직접 찾아가 만날 수 있는 이번 시간을 통하여 듣는 청중은 물론이고 참가자 한명 한명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될것을 기대해봅니다.

오늘과 내일 1박2일동안 있게 될 이 시간을 통해 우리를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음악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것을 생각할때 벌써부터 감사한 마음이 들어집니다. 이 작은 발걸음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해보며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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