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디자인하자' 경인지역대학생 M/T
'2013년을 디자인하자' 경인지역대학생 M/T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3.03.1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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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속초다~!

   경인지역 대학생 MT가 3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이틀간 속초에 있는 농협보험설악수련원에
   서 열렸다.

   ‘2013년을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110여명의 학생들과 간사들이 함께했다.

▲ '2013년을 디자인하자'

   이튿날 새벽 속초등대전망대에 올라가 일출을 보며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이 되어 대학생 MT에 참여해서 기쁘고 앞으로 많은 도전을 하고 싶다.”
                                                                               - 김연주(명지대학교 시각디자인과1) -

    힐링캠프를 통해 이성, 진로, 신앙 3가지주제로 평소 궁금했던 문제들을 해결하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힐링캠프


   김재홍 목사는 합리적인 것에만 익숙한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비합리적인 일들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했다.
 

▲ 김재홍목사 마인드강연

   또한, 사무엘상23장의 다웟은 억울하게 쫓기면서도 하나님을 원망치 않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왕이 되었다며, 도전하는 IYF의 마인드를 갖고 생활한다면 분명 승리하는 대학생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장과 아바이섬에서 갖는 스케빈져헌트는 먹거리를 즐기기도 하며 서먹서먹했던 학생들과
   가까워지고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특히 부담을 뛰어넘어 펼쳐진 장기자랑은 학생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 아바이섬으로 떠나는 뱃길
▲ 아바이섬에서 스케빈져헌트
▲ 맛있는 식사중

   “스케빈져헌트를 하러 아바이 마을에 왔는데 그냥 미션만 하는게 아니라 학생들끼리 단합도 되고
    서로 배려해 주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좋았다.” - 유선미 (수원과학대) -

   “MT에 처음왔는데 모르는 사람들끼리 같은 반이라 어색했는데 미션도 하고 장기자랑 준비도 같이
    하면서 점점 친해지고 사람을 사귀는 부담도 넘을 수 있어서 좋았다.”  
                                                                                   - 박혜인(경인여대 아동미술과1) -

   “학교수업이랑 겹쳐서 고민이 됐는데 교수님이 네 마음에 더 우선시 되는 것을 선택하라고 하셔서
    여기 오게 되었다.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엠티에 온 것이 헛된게 아니라 나에게 유익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학점 3점 깍여도 후회하지 않는다.” - 김송지(경인여대 간호학과1) -

▲ 스케빈져헌트중 한컷!

▲ 장기자랑 1등팀

    이번 경인지역 대학생 MT는 IYF안의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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