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bisa에 자라나기 시작한 복음의 새싹
Tembisa에 자라나기 시작한 복음의 새싹
  • 굿뉴스코 남아공 12기 이웅제 기자
  • 승인 2013.06.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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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0일, 추운 가을이 들어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Tembisa에서 Tembisa 주민들을 위한 Bible Seminar가 2박 3일간 있었습니다.

Bible Seminar 전, 굿뉴스코 12기 단원들은 전일부터 Tembisa로 파견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꾸준히 교회를 찾아오던 Tembisa 교회의 형제, 자매들과 소식을 듣고 새롭게 찾아오신 분들로 예배당 안은 북적거렸습니다.
매 시간, Bible Seminar는 Tembisa 교회의 무리디 선교사의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말씀시간, 한기진 선교사는 요한복음 2장 말씀을 전하며,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라 하며 연회장에 가져다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자기 생각을 부인하고 전해준 하인들과 같이, 성경에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인간이 행한 죄를 모두 사하였음을 알려주셨는데, 사람들의 생각 속 에서나 행동을 통하여 나타난 죄는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서 모두 사해졌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 Bible Seminar기간 말씀을 전하고 있는 한기진 전도사.
 
또한 한선교사는 열왕기하 5장 내용을 예로 들며 “나아만 장군이 자기의 생각을 부인하고 엘리사를 통해 들려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요단강에 7번 몸을 담금으로써 문둥병이 나은 것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생각을 보태서 믿고 그 생각에 따라 생활하는데 이는 성경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부인하고 성경에 쓰인 말씀 그대로 믿는 것이 참된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 Bible Seminar기간 말씀을 전하고 있는 한기진 전도사와 경청중인 참석자.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Happy자매는 평소에 교회를 수년간 다녔음에도 하나님의 마음과 성경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며 살아왔으나, 이번 Bible Seminar를 통하여 진정한 마음을 알게 되었고 구원 또한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말씀시간 이후 참석자들과 교제를 하고있는 한기진 전도사.
 
이번 Bible Seminar는 Tembisa 교회가 생긴 이래 처음 실시되는 행사였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우리의 부족함을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Bible Seminar가 끝난 후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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