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타 선율에 실어보낸 복음의 씨앗
[서울] 기타 선율에 실어보낸 복음의 씨앗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3.07.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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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경세미나 이후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242개의 성경공부가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60개의 직장과 182개의 가정에서 형제, 자매들이 직접 성경공부를 진행하면서 말씀을 전하고 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간증하면서 마음이 충만해지고 행복해하고 있다.

김  현  호 (기쁜소식강남교회)
"한 자매님이 영어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기타로 연주도 하고 노래도 하는데 처음엔 성경공부와 잘 연결이 되지 않았는데 목사님과 상담을 통해 '믿음을 가지고 발걸음을 내딛어 봐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 이제껏 기타로 강의를 하거나 남에게 가르쳐 본적이 없어 막연하고 부담스러웠습니다.

 
처음 2007년도에 서울에 올라올 때 집을 구하는 부분에 목사님과 상담을 했는데 “교회에서 봉사하는 형제들 수고가 참 많은데 내가 25평, 30평되는 아파트를 지어주고 싶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라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몇해 전만해도 ‘서초 네이처힐’ 이 땅은 비닐하우스로 개발이 어려운 땅이었는데 이곳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좋은 집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장년회때 목사님께서 네비게이토 선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사람을 전도했는데 그 사람이 또 한사람을 전도하고 하며 항해가 마쳤을때는 그 배에 탄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시작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제 마음에 이곳 네이처힐에 오면서 저뿐 아니라 강남교회에 많은 가정들이 함께 왔는데 네비게이토 선교회가 시작된것처럼 한가정 한가정씩 복음을 전해 연결되길 소망합니다.

 
또 성경공부를 추진을 하면서 관리소에서도 문화공연을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며 장소나 의자를 대여해 주며 마음을 여는걸 봤습니다. 40여분들이 기타교실에 신청해 참석하고 계시고 첫시간은 기타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두 번째 시간은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거나 인생의 문제들을 상담하는 시간, 또 마치고는 삼삼오오 모여 다과를 나누며 질문도 하고 서로 교제하는 시간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급이신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중급의 실력을 갖춘분들은 따로 개인적으로 기타와 성경공부를 진행하려 합니다. 실력과 기회가 된다면 이들과 함께 작은콘서트를 준비해서 가족들도 모셔서 1부는 콘서트를 하고 2부는 목사님을 초청해 말씀도 듣는 시간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김현호형제를 인터뷰하면서 기타교실 성경공부를 통해 40여분들이 네비게이토 선교회가 시작된 것처럼 복음을 접해 각 가정에 복음을 전해지고 또 이웃에게 복음이 전해져 머지않아 네이처힐을 다 얻을수 있을걸 소망해 본다. 처음엔 막연했지만 복음편으로 한걸음 내어딛었을 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길로 이끄는 새로운 삶을 맛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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