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문화캠프, 자연과 더불어 2막을 열다!
월드문화캠프, 자연과 더불어 2막을 열다!
  • 월드캠프취재팀
  • 승인 2013.07.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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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송호솔밭 캠핑장에서 시작된 2주차 일정

▲ IYF 월드문화캠프 송호솔밭
2박 3일 간의 민박일정을 마친 월드문화캠프 참가자들은 각각 영동 솔밭과 대덕 IYF 수련원으로 새로운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Passion팀과 Challenge팀은 영동 솔밭에 도착하여 반별로 캠핑을 하며 수요일까지 생활한다. 소나무 숲 안에 만들어진 캠핑장은 도시에서 느낄 수 없던 신선한 공기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들뜬 마음으로 반별 텐트를 찾아가 짐을 풀었다. 반 친구들을 챙겨주고 다른 도시로 민박을 다녀온 옆 반 친구들과인사도 나누었다.

▲ IYF 월드문화캠프 송호솔밭 캠핑장
▲ IYF 월드문화캠프, 친구와 마음 나누기
“처음 해운대에서 우리 반은 각자 놀기 바빴어요. 선생님께서 남미에서 온 마이다를 룸메이트로 정해주셔서 마이다의 마음을 열기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이제는 마이다도 수다스러워졌고 더 많이 웃어요. 물론 한국친구들끼리 놀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죠. 선생님은 우리 반이 하나님 앞에 가장 소망스러운 반이라고 하세요. 서로 마음을 여니까 여느 반이 부럽지가 않아요. 월드문화캠프 2주차 기간에도 우리 하나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거라고 확신해요.” (Passion A 10, 이은지) 

▲ 라이처스스타즈의 댄스 'Under the sea'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를 배우는 시간에 잠시 전기가 나가자 학생들은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야외에서 캠프 첫 날은 모든 것을 순조롭게 진행하기는 쉽지 않았다. 배경음악 없이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시범을 보이며 시간을 마련했고 학생들도 서로의 어설픈 댄스동작을 보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 리오몬따냐의 공연
▲ 월드문화캠프 마인드강연
2주차 주 강사인 박영준 목사는 요한복음 11장 38절~42절 말씀으로 첫 마인드 강연을 시작했다. 예수님이 나사로에게 간 것은 그를 살리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구원받은 그 순간부터 껍데기만 나일뿐이지 우리 속에는 예수님이 들어와 계신다. 그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일은 하나님이 도우실 수밖에 없다. 박영준 목사는 ‘여러분이 이 월드 캠프 속에서 예수님 단 한 분만 바라보고 사는 삶을 배우기를 바랍니다.’ 라고 하며 학생들이 예수님으로만 산다면 분명히 생명을 구하는 큰일에 쓰임 받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조용한 시간

글 : 송가람

사진: Jesamine peng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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