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캠프, 신나는 캠프, 잊을 수 없는 2013 월드 문화 캠프
2013 월드문화캠프 시니어 팀의 스케쥴이 맑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시작되었다. 장마가 지난 후 불볕 더위 속에 과일이 단맛이 들듯, 캠프의 분위기도 무르익었다.
공연만 보더라도 저녁마다 링컨하우스강릉스쿨 학생들이 펼쳐낸 각 대륙 댄스와 상해백합화예술단의 중국전통예술극은 신선한 문화 충격이었고, 전세계를 여행하는 느낌과 더불어 중국에 대해 더 궁금해지는 시간이다.하루하루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은 알찬 시간을 보낸다.
월요일에는 강릉 아산 병원에 17명의 신청자들이 종합검진 및 전문분야 진료상담을 받았다.화요일에는 두 팀으로 나누어 2018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장소인 알펜시아와 경포해변 코스, 비온 뒤 맑게 갠 설악산과 한식체험 코스로 나누어 화창한 날씨 속에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었다.참가자들에게 가장 뜻 깊은 시간은 성경을 통한 마인드 강연과 삶의 문제를 이겨낼 믿음을 배우는 것이다.
저녁 마인드 강연 시간, 강사 류홍렬 목사는 성경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전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마음이 제사이므로, 온전한 제사를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으며, 유월절 어린양이 대신 속한 피뿌림에 있는 능력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알려준다. 정확히 생명인 말씀 앞에 나가는 길을 제시해 주는 마인드 강연 시간에 참석자들은 말씀에 젖어든다.또한 기대되는 것은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 선교사들과의 그룹 신앙상담 시간이다. 자녀의 문제, 장래의 문제 등 하나님과 연결되지 못해 어려웠던 마음이 말씀을 듣는 동안 진행해야 할 마음의 길을 분명히 제시해준다.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