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를 찾아서 '기쁜소식속초교회' 편을 읽고
작은 교회를 찾아서 '기쁜소식속초교회' 편을 읽고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13.10.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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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화

 
9월호의 <작은 교회를 찾아서> 기쁜소식속초교회 편을 읽으면서, 사모님이 말씀하신 두 번 유산했던 부부의 이야기가 마음에 힘이 되었습니다. 그 부부가 셋째 아이를 가졌는데, 자매님이 두 아이를 유산했던 시기가 되자 다시 유산기가 보여서 교회에 다급하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전화를 받은 사모님이 전에 하나님께서 주신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학 2:19)는 말씀이 기억나 자매님에게 ‘하나님이 오늘부터는 복을 주신다고 했으니 결코 유산하지 않는다’고 교제해 주셨고, 그 말씀대로 자매님이 아이를 낳았다는 간증을 보았습니다. 제게도 남편이 6개월 동안이나 쉬고 있는 어려운 형편이 있었기에 간증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남편이 자격증을 여러 개 땄지만 나이도 많고 경력도 없어서 취직 길이 없었는데, 간증을 읽으며 ‘하나님이 오늘부터는 복을 주셔서 남편이 일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전화가 와서 남편이 일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속초교회의 자매님에게 일하신 하나님이 저에게도 동일하게 일하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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