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경 세미나를 알리는 '가을맞이 문화공연과 행복이야기'
[광주] 성경 세미나를 알리는 '가을맞이 문화공연과 행복이야기'
  • 서영란 기자
  • 승인 2013.10.16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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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2일 오후 4시 광주서구 풍암지구 운천저수지 주변이 분주하다. 가을이 다가와 연꽃 열매 위에 잠자리들이 앉았다. 가을을 즐기기 위해 가족단위로 주변을 산책하는 코스로 제격이다.

▲ 광주운천전수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서구주변의 아파트에 광고전단을 붙이고, 운천저수지에서 가을맞이 문화공연을 소개하는 방송맨트를 아파트 곳곳에 부탁했다.
구역형제자매들이 아프리카 케냐차, 커피, 보이차 등을 따뜻하게 준비하여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며 공연을 소개했다. 이어서 눈부신 햇살속에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의 인도 댄스 ‘더럭더럭’ 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 준비한 음료를 드시는 시민들
해외 봉사를 다녀온 단원들이 선보인 파워풀한 ‘더원’ 댄스, 나주 김성삼 목사의 마인드 강연 중 “행복으로 채우는 지혜가 우리에게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안에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 마인드강연중인 김성삼목사
또한 가족들과 함께 찾은 시민들이 운천저수지 한 가운데서 ‘댄스따라하기’로 몸풀기를 하는데 너무 즐거워 한다.
광주김치축제 “K-POP외국인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한 자메이카에서 온 쉘던 형제의 ‘나는 나비’를 노래하는데 등 뒤에서 내리는 역광의 태양빛이 너무 조화롭다.

▲ 링컨하우스 광주스쿨의 '더럭더럭'공연
▲ 자메이카출신 쉘던 형제의 공연
▲ 인형극'부자와 거지나사로' 공연
오늘 처음 소개하는 인형극 <부자와 거지 나사로>,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하여 유머스러우면서도 진지하게 표현하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즐거움을 함께 했다.

▲ 댄스타임을 따라하는 시민의 모습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서정남씨는 “이런 공연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선하고, 신앙과 예술이 만나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만들고 자발적으로 즐기는 학생들을 볼 때 나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꼭 뵈었으면 합니다.” 하며 소감을 표현했다.

▲ 관람하는 관객들의 표정
다섯 번째인 이번 공연은 광주시민들에게 국제청소년연합을 소개하고, 오는 11월 3일의 IYF문화체육센터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주변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다음 일정은 11월19일 오후에 노대동 호수공원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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