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최초의 미국 선교사 애도니람 저드슨 추모식
미얀마에서는 계속해서 대전도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양곤 라인밍글라홀에서 11월26일부터 27일까지 김성훈 목사 초청 대전도 집회를 하게 된다.
28일,29일 이어서 양곤교회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집회에도 먼 지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양곤까지 와서 귀한 복음을 듣기위해 한 자리에 모일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자기교회 고집하지 않고 순수하게 올 수 있도록 동시에 열릴 추모식이 있다.
미얀마 선교의 기초를 닦은 미국 최초 선교사 “아도니람 저드슨” (1788~1890)기독교가 세계적으로 퍼져 나갈 수 있었던 데는 선교사들의 역할이 컸다. 그중 미얀마 땅에 복음의 씨를 처음 뿌린 이가 아도니람 저드슨이다.
미국 최초의 선교사이기도 한 그는 미얀마로 건너간 후 평생을 그곳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했다.
그가 미얀마 땅에서 결실을 맺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뿌린 씨는 엄청난 결실을 가져왔다. 그가 죽은 직후의 미얀마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21만여 명이 이르는 기독교인이 보고됐다.
지난 미치나 집회에서 박옥수 목사가 “앞으로 미얀마도 우리 한국과 같이 복음으로 인해서 나라가 크게 발전되고 미얀마 형제, 자매들도 다른 나라에 가서 힘 있게 복음전할 날이 올 거다.”라는 소망을 전했었다.
박옥수 목사 초청으로 한 미치나 집회에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났듯이 이번 집회 또한 하나님께서 크게 일 하실 줄을 믿는다.
형제, 자매님 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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