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년사]"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2014년 신년사]"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4.01.0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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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사 말씀 전문(요한복음 11장 40절)

 

2014년 신년사 말씀 전문(全文)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요11:40)

2014년 새해를 사랑하는 형제자매들, 그라시아스 합창단 그리고 사역자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2000년이라는 날짜가 제 생애에 있을 수 있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2000년대가 되기 전에 주님이 오셔서 세상을 떠나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어보면 주님은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다 구원받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2000년이 지난 지 벌써 14년이 되었습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오셨더라면 상당히 많은 사람이 멸망을 당했을 것입니다. 2014년 동안 주님은 오시기를 미루시고 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주셨고 특히, 지난 한 해는 참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귀한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저는 노아홍수 당시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노아는 하나님께로부터 이 세상을 홍수로 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노아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뿐 아니라 믿었습니다. 그렇기에 노아가 그 음성을 듣고 믿어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기를 원하실 텐데 왜 홍수로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 다 멸망하도록 허락하셨습니까?
그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노아가 부지런히 복음을 전했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슬프게도 많은 무리들이 말씀을 들었지만 비웃었고, 경멸했고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슬프고 고통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제가 아는 어떤 교회의 형제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우리 교회는 복음적인 교회인데 오래 전부터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목사님, 우리 교회에서는 오래전부터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기쁜소식선교회는 하나님의 성령이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분이 제게 와서 성경을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복음을 가졌다고 하는 교회의 인도자였습니다.

앞으로 세월이 지나면 우리가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때가 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사람들은 하나 둘 복음전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대구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할 때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들 가운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야, 이 복음 너무 귀하다. 이걸 몰라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는지 몰라. 나는 복음만을 위해 내 평생을 드릴거야. 나는 복음만을 위해 이 모든 걸 다 드릴거야.”
그렇게 결심하는 사람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4,50년 지났습니다. 그때 정말 영어도 잘하고 외국어도 잘하고 성경도 잘 읽고 성경도 잘 깨닫고 복음도 잘 전하고 그런 형제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에 그 형제들 하나 둘 복음에서 멀어졌습니다. 지금 와서 그 당시에 복음을 위해 살기를 원했던 사람을 찾아보면 거의 찾아볼 길이 없습니다.

사단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노아홍수 당시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마음이 복음에서 떠났습니다.
지금 기쁜소식선교회라고 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힘 있게 복음을 전하는 일꾼들이 있습니다. 어떤 형제는 목사도 아니고 전도사도 아니지만 복음을 전해 구원받는 역사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많은 형제들이 구원을 받았지만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때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의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다시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하루는 나무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사사기에 보면 나무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나무들이 모여서 의논을 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왕을 세우자. 그래, 누가 우리의 왕이 되었으면 좋겠냐? 포도나무를 찾아갔습니다. 포도나무야, 네가 우리의 왕이 되어라. 왕이 되면 얼마나 좋겠니? 우리를 다스리는 왕이 되어줘.”
포도나무가 생각을 깊이 했습니다.
“나는 물론 왕이 되는 걸 좋아해. 나는 왕이 되어서 너희들을 이끌었으면 좋겠어. 그렇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귀한 열매와 술이 있어. 내가 왕이 된다면 귀한 열매를 맺고 술을 만드는 일에 마음을 쏟을 수 있겠니? 나는 왕이 되는 걸 좋아해. 그렇지만 사람들이 즐거울 때 술을 찾게 될 거야. 그들이 배고플 때 포도열매를 원할 거야. 난 정말 왕이 되고 싶어. 그러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열매를 맺고 술을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미안하다 너희의 왕이 되지 않겠다.”
포도나무는 정말 하나님이 주신 열매를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포도나무는 왕이 되는 기회를 버리면서 하나님이 주신 열매를, 그 일을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땅은 각기 씨가진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땅에게 과목을 내라고 했고 세상의 모든 나무에게 씨가진 열매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과나 바나나, 포도나 이런 나무들은 여전히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그들이 왜 열매를 잃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열매를 소홀히 여겼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다른데 가서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구원받고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열매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열매 맺는 것 보다 다른데 관심을 두느라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히, 신명기를 읽다가 깜짝 놀란 사실 가운데 하나는 어떤 성을 점령해 들어갈 때, 하나님은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기구가 필요할 것이다. 나무를 베어 기구를 만들어서 성을 함락할 때 써라. 그러나 반드시 열매를 맺는 과목은 절대 베지 마라. 열매가 없는 나무를 베어서 전쟁 무기를 만들어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는 나무를 멸망 받을 위치에서 건져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매 없는 나무가 잘려서 저주를 받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매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비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무들이 말했습니다.
“포도나무야, 우리의 왕이 되어줘.”
“나는 왕이 싫어. 왕보다 열매 맺는 게 더 좋아.”
“왕 좀 돼봐 괜찮아.”
“아 난 싫어 열매 맺는 게 더 좋아.”
할 수 없이 나무들이 감람나무를 찾아갔습니다. “감람나무, 너 아름답게 생겼어. 네가 우리 왕이 되어줘.”
감람나무 깜짝 놀랐습니다. “나를 유혹 하지 마. 하나님은 나에게 기름을 짜게 하는 열매를 주셨어. 하나님이 주신 이 직분을 나는 버리고 싶지 않아. 나는 솔직히 왕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 하지만 나는 왕이 되는 것보다 열매 맺는 게 중요해. 다른 나무에게 가 봐. 나는 열매를 맺지 왕이 되는 건 싫어.”
세 번째로 무화과나무를 찾아갔습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무화과나무야, 너 정말 열매가 아름다워. 그렇지만 왕이 되는 게 좋으니까 너는 왕이 될 수 있겠지?”
무화과나무가 많이 유혹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화과나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내게 주신 이 열매,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데 왕이 되기 위해 이 귀한 열매를 버릴 수 없어. 난 어제처럼 오늘도 열매 맺는 일을 할 거야. 나는 왕의 일을 하지 않을 거야.”
그렇게 무화과나무나 감람나무 그리고 포도나무는 오늘까지도 열매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나무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를 버렸습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들이 주위에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그들이 다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말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렇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포도나무나 감람나무, 무화과나무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에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열매에 마음을 두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열매 맺는 삶을 살지 않고 왕이, 장관이 되는 일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버렸습니다. 나무에 관한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모든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이야기 합니다. “너는 열매가 없어. 열매를 맺은 적이 없잖아. 네가 무슨 열매가 있어? 차라리 왕이 되는 것이 좋을 거야. 아니 장관이 되는 게 좋을 거야. 나무를 다스리는 게 좋을 거야.”
그런 식으로 참 많은 나무들이 열매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참 많은 형제 자매들이 열매를 맺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2013년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열매 맺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한 자매님을 보았습니다. 자매님은 혈관이 늘어나는 아주 희귀한 병을 가졌습니다. 어떤 때는 혈관이 10센티씩 늘어났습니다. 이 자매님이 어느 날 저를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저 수술해야 한데요. 기도해주십시오.”
제가 기도를 했습니다. 그 자매님이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목사님, 오늘 제가 수술 안하면 죽는데요. 그런데 저는 믿음으로 낫고 싶어요.”
그 자매님은 믿음으로 그 병을 이기고 있습니다. 혈관이 현재 11센티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이야기합니다.
“너, 반드시 일주일 안에 죽어.” 아주 전문적인 의사인데, “너, 분명히 죽어. 너, 지금 수술해야 돼.”
자매님이 수술을 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습니다. 몸이 마비가 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매님은 믿음을 가지고 수술하지 않았습니다. 자매님은 병원에서 수술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이 자매님 굉장히 건강합니다.
지난 가을 대전도 집회에 자기 친구를 데려 왔습니다. 그 친구도 구원을 받고 굉장히 기뻐했습니다. 그 친구는 복음이 있다고 하는 교회를 다니면서 이론은 아는데 마음에 믿어지지 않아 고통을 하는 분이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도 자매님은 많은 사람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초대하는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자매를 데려가고 싶어도, 이 자매에게 자꾸 구원받는 열매가 일어나는 겁니다.
이전에 의사는 “너 죽을 거야. 너 이번에 수술 받아야 돼. 안 그러면 너하고 이야기하기도 싫고 얼굴도 보기 싫어.’
그런데, 곧 죽는다고 했는데, 자매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나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의사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자매는 알고 있습니다. 내가 죽을 몸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자매는 다른 아무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살아 있는 이유가 있다면 복음을 전하는 거야.”
그래서 이 자매는 매일매일 분주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계속 일어나고, 다른 사람처럼 곧 죽는다고 벌벌 떨며 침대에 누워서 움직이지도 못해야 하는데 전철타고 뛰어다니며 복음을 전합니다.
누군가 구원받고 또 구원받고, 나에게 그런 간증을 가져왔습니다.

올해, 2014년 새해에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1장 40절 말씀,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으냐 하신대’
마르다는 나사로가 죽은 뒤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마르다가 말하기를, “주여 주께서 계셨더라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죽은 나사로를 살리기 위해 오셨습니다.
베다니에 있는 나사로가 죽었는데 누가 살릴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죽은 사람을 살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하고는 다릅니다. 예수님은 그 죽은 나사로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마르다는 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님이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어서 능치 못한 일이 없지 않습니까?
주님이 네 오라비가 산다고 하면 사는 건데, '어휴, 못살 것 같은데.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 말도 안돼!' 이런 생각으로 마르다는 주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무덤에 가셨습니다. 무덤 안에 있는 나사로를 살리기 위하여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옮겨놔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나사로를 살리기 위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돌을 옮겨 놓아라.”
그런데 마르다가 말을 했습니다. “주여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냄새가 나나이다.”
마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자기 형편을 믿었습니다.
형편을 보니까 나사로가 살지 못 할 것 같았습니다.
반대로 예수님은 당신의 말씀을 이야기했습니다. 말씀은 능력이기 때문에 말씀은 그 말씀을 이룹니다. 예수님이 ‘네 오라비가 살리라’ 라고 하면 삽니다.
예수님은 산다고 했는데 마르다는 예수님의 말이 아닌 자기 생각을 믿었습니다.
‘어떻게 죽은 오빠가 다시 살아요. 말도 안돼요. 마지막 날에 부활 때나 살겠죠.’
예수님은 돌을 옮겨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랬는데도 마르다는 말했습니다. ‘죽은 지 나흘이나 되었는데...’
마르다의 마음을 불신이 꽉 잡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말했습니다.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않았느냐!”

아, 이 말씀 너무 좋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송충환 형제, 뭐 열심히 안 해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열매가 없었죠? 구원받는 열매가 없었죠? 기도해도 응답도 잘 안됐죠? 사는 게 어렵죠?
오늘날 주님은 여러분 속에 일하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네가 정말 사업이 잘 되길 원하느냐?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네가 영혼을 구원하길 원하느냐?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아들이 병들어 있느냐?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네 딸이 말라리아에 걸렸느냐?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네 아들이 댕기피버에 걸렸느냐? 주님이 고치실 걸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으냐’
여러분, 주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성경은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 우리 이 말씀부터 믿읍시다. 그러면 여러분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구원받는 열매가 열립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통해 힘 있게 일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일할 모든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병이 들었습니까? 성경이 잘 읽혀지지 않습니까? 기도를 잘 하지 못합니까?
헌금을 드릴 때 인색한 마음이 가져집니까? 자녀들이 삐뚤어집니까?
이걸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이루실 걸 믿으십시오.
2014년엔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제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이 저에게 하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병도 낫게 하시고 심장도 낫게 하시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처음부터 되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가 볼 때 도저히 될 것 같지 않았지만 말씀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역사하실 것을 믿으십시오. 내가 전도하면 구원 받을 것을 믿으십시오.
내가 기도하면 남편이 변할 것을 믿으십시오. 내가 전도하면 아이가 변해서 귀한 복음의 일군이 될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인터넷을 통해 보고 있는 형제 자매여러분, 여러분들과 함께 그리고 주님과 함께 2014년을 맞아 너무 행복합니다.
주님을 믿으면 주님과 한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것입니다.
2014년에는 건강하게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에는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더 깊이 일하게 되길 바라고, 여러분이 복음을 전해서 거기서 얻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길 바랍니다.
2014년에는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풍성한 물질을 주셔서 많은 물질로 복음의 일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좋은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되길 바라고 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되길 바랍니다.
어떤 병이든지 낫게 하시겠다는 믿음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에게  복음을 듣고 구원 받는 많은 열매들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2014년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2014년까지 살지 몰랐습니다. 이제 2024년까지 살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이 땅에 복음을 위하여 오래오래 건강하고, 하나님이 마음속에 살아 역사하게 되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거룩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정말 문제가 많고 추하고 더러운 우리였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를 거듭나게 하셔서 예수님이 우리 안에서 살아 일하시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주님! 어제 저녁에는 제가 한 부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됐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나 같은 게 뭔데, 날 통해 한 생명이 거듭나는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 우리 모두에게 이렇게 일하길 원하실 줄 믿습니다.
2014년 우리 모두를 축복해주옵소서. 복되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복음을 전하고 우리들 가정의 모든 일들을 주님이 지켜주셔서 온전케 해주시고, 우리 아내와 자녀들, 어린 아기들이 복되게 자라게 해주옵소서. 주의 크신 축복이 이 자리에 있는 형제 자매들과 인터넷을 통해 함께 하는 모든 분들에게 넘쳐 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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