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환호속의 ESS 학생 캠프
[가나] 환호속의 ESS 학생 캠프
  • 강원중 기자
  • 승인 2014.03.03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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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IYF에서는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Cape coast, Edinaman senior high school(이하ESS)에서 지역캠프가 있었다.지난 가나웓드캠프때 있었던 head master meeting을 계기로 많은 지역의 학교에서 캠프를 개최해줄 것을 요청해 왔고, Swedru, Koforidua ,Kumasi Sogakope에 이어 네 번째로 지역캠프가 개최된 것이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기 위해 Cape Coast 지역 성도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함께했다.

청년들은 몇 달 전부터 모여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부인, 장년들 누구나 할 것 없이 캠프 준비에 함께하며 온 마음을 쏟았다.

 

 
▲ 학교 밴드

이번 캠프에는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조경원 목사를 강사로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다. ESS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 참여해 처음으로 IYF를 알게 됐고, IYF가 가진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다. 

 

▲ 환호하는 학생들

캠프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문화공연, 아카데미, Asempa Choir, 블랙펄이 매 시간 특별한 공연들이 펼쳐졌는데 학생들은 특히 Asempa Choir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며 아프리카 특유의 흥겨움을 자아냈다.

 

▲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
▲ 가나 라이쳐스 스타즈
▲ Asempa 합창단

종이접기 아카데미에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처음 배우는 종이접기에 어렵기도 하지만 투박한 손으로 종이접기를 따라하며 끝까지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 종이접기 아카데미
▲ 종이접기 "이렇게 따라해보세요"
▲ 종이 접고 기념샷 '찰칵'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 프랑스어 아카데미에서는 노래를 통해 언어를 배웠다.

서툰 발음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언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본 인사를 배우며 다른 나라에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데 큰 도움을 줬다.

 

▲ 액체비누 만들기 아카데미
▲ 아카데미 시간
▲ 태국어 아카데미 - 율동과 함께
▲ 한국어 아카데미 - '안녕하세요!'

마인드 강연을 통해 조경원 목사는 우리의 마음에 흐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전쟁에서 팔과 다리 그리고 눈을 잃고 어머니에게 밝히지 못하고 전화를 통해 자신을 친구라 말하고 마음을 이야기 못하고,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살한 예화를 이야기 하였고, 또한 사울이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여기고 예수님이 죽었다고 믿고 있었지만, 예수님을 통해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들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 하지 못하는 부분에 이야기 하였다. 

 

 
▲ 성경읽는 학생들
▲ 기도하는 학생들

이와같이 우리 삶 속에서도 정확하게 알지못하고 믿는 부분에 대하여 성경을 알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정확히 믿으면 우리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이 된다고 말하였다.

말씀시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말씀에 어색 하기도 하였지만, 말씀에 차츰 차츰 젖어 들었다.

학생들 중에서는 마인드 강연이 시간 끝난 후에 궁금한 것을 집적 찾아와 묻는 학생들도 많았었다.

 

▲ 그룹별 모임1
▲ 그룹별 모임2

캠프 기간중 많은 학생들이 강연을 통하여 마음의 변화를 입었다. 또한 이러한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마음의 변화를 입고 난 후 지속적인 IYF와 관계를 가지고 활동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이번 참석한 학생들을 통해 다른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변화의 흐름의 초석에 되길 기대 해본다. 

 

▲ 캠프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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