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상)(하)
성막 (상)(하)
  • 편집부
  • 승인 2014.04.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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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힘들거나 무기력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꼭 〈성막〉을 읽으십시오!
복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반드시 〈성막〉을 읽으십시오!
‘주여, 우리에게 이런 책을 주셨습니까!’ 하는 고백이 흘러나올 겁니다.


성막에 나타난 놋은 심판을 가리키는데, 성소에 들어가기까지 성막의 모든 기구는 놋으로 되어 있다. 우리가 성소 안에 들어가면 금과 은으로 된 것을 보지만, 처음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일수록 그 마음이 자주 놋에 부딪혀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가장 옳은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예배는 있어도 제단이 없는 것이다. 자기 생각에 귀하게 여겨지는 모든 것을 불태워드리는 … /제단

이제 회막 안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은 거울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 거울이 물두멍이 되자 제사장들이 스스로의 허물을 보지 않은 채 가서 수족을 씻을 때 깨끗함을 입었다. 그처럼 우리도 자신의 허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다. /물두멍

세상에는 많은 빛들이 있지만 우리 마음을 밝혀주는 빛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육신은 밝은 빛을 보고 살지만 마음은 어두움 가운데 젖어 있다. 그리하여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왜 그러한 일들을 당하는지를 모르고 어떻게 해야 생명을 찾을 수 있는지를 몰라 … /등대

정금 한 달란트가 등대가 되는 과정은 자기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홀리압과 브살렐의 손에 의해서였듯이,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은 자기가 닮으려고 노력해서가 아니라 성령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오히려 자기가 변하려고 노력하면 주님은 역사하시지 않지만, 우리가 쉴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  /등대

하나님은 제단에 짐승이 불태워지고, 물두멍에서 우리의 손발을 씻는 신앙에서 벗어나 성소 안에 들어와서 떡상에 앉아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기 원하신다. 일평생 제단 밑에 머물러 죄 때문에 고민하고 흐느끼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떡상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대하려면 죽음의 강을 건너야 하지만,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 우리의 육체는 이 땅에 있어도 우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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