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뉴욕]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 김은우, 조나윤
  • 승인 2014.04.0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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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성경세미나에는 음악과 말씀이 함께한다. 
 
 
그라시아스의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따뜻하게 만든다. 합창단의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울려 퍼질 때 두 제자가 느낀 예수님의 사랑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왔다. 
 
▲ 클라리넷 독주
 
박옥수 목사는 어느 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서의 죄에 대한 심판과 하나님 나라에서의 심판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목사님과의 교제에서 처음에 자신은 죄가 없다고 말하던 회장은 계속되는 이야기를 통하여 자신이 지어온 죄에 대하여 고백한다. 세상에서 죄를 지으면 징역 몇 년, 집행유예 몇 년의 식으로 판결을 받는다. 죄를 지은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대가 없는 죄 사함을 받는다. 
 

 

 
로마서 3장 24절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박옥수목사의 설교는 죄와 어두움에 있는 영혼들의 마음을 죄 사함과 구원에 이르게 하였다. 어두움에 있던 사람들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어떻게 그 어두움을 벗어 났는지 하나님께서 일하신 이야기를 들어본다.
 
▲ 인터뷰에 응해 준 Catherine Ezzeel. Elliott
 
그 동안 어두운 삶을 살고 있던 나였습니다. 그 날도 힘없이 길을 걷고 있는데 파란 옷을 입은 동양 여자아이가 활짝 웃으며 무언가를 건네주더라고요. “Hello, Bible Crusade~!” 무심결에 읽기 시작했는데 그 책자는 하나님 이야기, 예수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4월 1일부터 시작한다는 성경세미나에도 왠지 가보고 싶었습니다. 가서 활짝 웃던 그 여자아이를 한 번 더 보고 싶었고, 예수님 이야기도 자세히 듣고 싶었어요. 합창단의 음악이 지루할 줄 알았는데, 이런 음악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그라시아스의 음악은 너무도 훌륭하고 굉장했어요. 제 생전에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들었던 말씀 중에서는 ‘온 우주를 만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의인이라고 하신다’고 하신 말씀이 가장 마음에 남아요. 하나님이 의인이라면 의인인 거에요. 내가 의인이라는 사실이 마음으로 믿어졌습니다. 저는 이제 죄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Catherine Ezzeel. Elliott
 
▲ 성경 세미나 후 개인교제
길을 가다가 길을 물었는데 저에게 집회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책자를 주면서 집회 소식을 자세히 알려주었어요. 오늘 가나 대통령이 죽기 전에 복음을 듣고 구원에 이르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라시아스의 음악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멜로디가 제 머리에서 떠나가지 않습니다. CD가 있다면 구입해서 매일 듣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길만 가르쳐 준 것이 아니고 복음을 듣게 하셨죠. 저는 원래 크리스천이어서 성경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틀간에 걸친 상담을 통해 성경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은 너무나 분명하고 쉬운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나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 Elizabeth Cajar
 
 

그라시아스의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박옥수 목사의 은혜로운 말씀과 함께 한지 이틀이 되었다. 우리 마음에 농사 지으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소망, 의, 행복, 사랑을 꽃피우고 어떻게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실지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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