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예배당 건축공사,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되겠구나!
[베냉] 예배당 건축공사,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되겠구나!
  • 남지희 기자
  • 승인 2014.04.29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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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말씀에 '내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하신 말씀을 들으면서 믿음으로 예배당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예배당 공사를 본격적로 시작하며 약 3개월 안에 예배당을 짓겠다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셔서 어려운 기초 작업과 벽돌 쌓기 그리고 지붕 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를 진행하다가 형제, 자매들의 형편을 보면서 우리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큰 공사를 하는데 우리의 형편으로는 도저히 공사를 진행할 수 없는 한계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민수기 말씀에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났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형제, 자매들이 지팡이와 같은 존재구나'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니까 움이 나고 싹이 나고 꽃이 피는 장면을 보면서 '마른 막대기 같은 형제, 자매들이 중요한 게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주셔서 우리는 공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바닥공사, 중층과 사택공사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은 3개월 만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신년사의 말씀 아래 계속되는 우리 베냉 예배당 건축을 위해서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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