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하노이
[베트남]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하노이
  • 김주안 기자
  • 승인 2014.04.30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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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베트남 북부지역 수양회

▲ 베트남 하노이 수양관
베트남 하노이에서 4월 25일부터 나흘 동안 'MIND EDUCATION'이라는 타이틀로 'VIETNAM TOMORROW 투마로우 가든'에서 열리는 수양회를 위해 지역 교회 형제자매들 및 소수민족 형제들이 수고하여 붉은 지붕의 화빙 수양관이 기적처럼 완공되었습니다.

▲ 수양관 건물을 짓는 형제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던 이곳이 지금은 아름답기 그지없는 모습을 뽐내며 하노이 교회 및 쏙선 형제 자매들 그리고 강사 문민용 목사를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 수양관 공사를 하는 형제들
수양관에 모두 수용하지 못할 만큼의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참가했기에 실버들은 수양관에서 많은 형제자매들이 텐트에서 생활했습니다.
4월 말이면 한창 여름에 더울 시기라 에어컨 선풍기 조차 없는 텐트 속에서 잠을 자는것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비가 내려서 첫날 저녁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단기 선교사들이 준비한 한국의 애한 공연
▲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합창시간
매시간 마다 단기선교사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및 각 나라의 문화 댄스로 예배를 시작하였으며 그들이 부르는 합창 및 악기 연주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충분했습니다.

▲ 수양회 주 강사 문민용 목사
문민용 강사 목사는 아직 신앙에 서툰 베트남 형제자매들 에게 신앙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려주셨으며,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 단계가 신앙의 첫걸음이며 이때부터 주님이 형제자매들에게 일하실 거라며 힘 있게 설교했습니다.

▲ 호수를 청소하는 형제 자매들
수양회 도중 공안들이 수양회로 찾아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그들이 돌아갔으며 둘째 날에 큰비와 강한 바람이 불어 텐트가 무너지며 비에 젖고 샤워실이 부서지는 등 자연재해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참석자들이 모두 무사했습니다.
그 폭우 덕분에 호수의 더러운 쓰레기를 청소하며 가물치, 거북이 등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었던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마음이 어려웠던 형제 자매들이 수양회를 통해 교회와 함께하는 계기가 되어 베트남 하노이 교회에 큰 힘이 되는 수양회였습니다.

▲ 투 자매
내가 생각했을 때 내 삶속에는 방법도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 때 저는 교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는 내가 실패하고, 가는 길이 없을 때 하나님이 그때부터 사람의 길을 인도해주신다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저의 삶과 일치했습니다. 그후로 듣는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과 믿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길이 저의 삶속에 올바른 길이란 마음이 들었습니다. (투 자매/ 구원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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