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나님과 마음을 함께 하십시요!"
[러시아] "하나님과 마음을 함께 하십시요!"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4.05.0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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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러시아 월드캠프(4월 5일~9일)는 ‘동아시아 문화 축제’라는 타이틀로 오전 마인드강연 전 8시 30분 부터 9시 30분 까지 다양한 아카데미 시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붓글씨, 태권도, 문화체험(두부만들기, 김밥만들기), 인형만들기, 문화전시(한국, 중국), 리더쉽 강연, 라이쳐스 댄스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를 접해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태권도 아카데미에 여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르기 준비”,“얏!” “발차기 준비”,“얏!” 기합소리에 재미있고 신기해 하며, 즐겁게 웃는 학생들, 붓글씨, 김밥만들기 등 동양의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의 많은 문화를 접하며 배우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젖줄인 네바강에 도착해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718년부터 200년간 러시아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100년 이상, 혹은 300년 이상 된 역사적인 건물들을 볼 수 있어 과거 러시아의 영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도시의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강변에 세워진 멋진 건물들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관광 가이드가 전하는 도시의 역사와 민담을 들으며 새로운 것들을 알아갔습니다.

 
“저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처음인데 정말 좋습니다. 여기에는 역사적인 장소들도 많고 사람들도 재미있습니다. 이 도시는 과거와 현재가 조화되어있습니다. 몇 세기에 걸친 이야기를 가진 건물들과 현대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게 되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아냐/우즈베키스탄)

 
캠프가 무르익어 가면서 학생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배울수 있는 아카데미를 통해서 또,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고 소통을 하는 시간들이 너무도 즐거운 시간입니다.

특히, 오전 저녁마다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서 마음에 세계에 대해 배웁니다.

 
 
“저도 형편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그런 내 자신을 믿고 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닭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마음에 맞지 않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 날 부터 저는 제 생각의 주장을 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 들였습니다. 저도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했습니다.
난 여러분이 러시아 사람이기에 이런 이야기 하는 것 아닙니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는 것을 듣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여러분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라고 하는지 말씀을 그대로 받아드리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앞에 쓰임받게 되길 바랍니다.”

 
러시아에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각기 다른 생활을 하며 살아오던 사람들이 모여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어떠하던지 내려놓고 말씀대로 38년된 병자가 일어나 걸어간 것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러시아에 나타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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