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TBN TV 방송국과의 인터뷰
[러시아] TBN TV 방송국과의 인터뷰
  • 박용언 기자
  • 승인 2014.05.08 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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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오후 2시, 청소년들을 위한 IYF의 러시아 월드캠프와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선교가 진행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알리고자 180개국에 방송이 송출되는 RBN(Russian Broadcasting Network)은 박옥수 목사를 초청 인터뷰 했습니다. (참고 : RBN 홈페이지 http://rbnmedia.org/)

 
 
RBN 방송국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박옥수목사와 인터뷰를 제의했고, 이 방송국은 러시아, 미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에 TV 공중파 채널을 가지고 있는 방송국입니다.

 
▲ 로마서 말씀을 통해 복음을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목사
사전 인터뷰를 하기위해 나온 직원에게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물었습니다. 박옥수목사는 미국에 한 문제청소년들을 시작으로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청소년단체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변하는것처럼 당신도 IYF와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며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어떤사람이든지 바뀐다고 설명한 후, 로마서 3장 을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담당직원은 아주 관심있게 들었고, 내일 있을 칸타타에도 초청을 했습니다.

 
 
 
자리를 옮겨, 얀 볼캅(Yan Vokov) RBN(Russian Broadcasting Network)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와 RBN현황과 한국의 선교 상황 등을 서로 주고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자신의 사역을 소개하면서 전세계 선교사와 굿뉴스코 파견, 케냐의 디지털방송국 GBS와 컨텐츠 공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향후 방송국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도 하며 개인 신앙의 간증을 들려 주었습니다.

 
간단한 얼굴 화장을 하고 스튜디오에 입장해 녹화를 준비했고, 35분간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아나운서는 청소년단체의 설립 배경, 미래의 리더에 대해, 한국에 대해, 이번 칸타타 공연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멕시코의 클라라의 이야기를 통해 아버지와 한번도 마음을 나누어 본적이 없이 지내다가 IYF 캠프를 통해 배운 마음으로 아버지와 마음을 나누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스토리를 전해줬습니다. 가족끼리, 사회구성원들끼리 마음의 세계를 조금만 배우면 너무 간단하고 쉬운 것인데 이것을 알지못해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전했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게 진행하는데 잘 도와주고 친철했습니다.

녹화된 방송은 돌아오는 월요일(12일) 방영되며, 앞으로 러시아에 공중파를 통해서도 더 많은 복음의 소식들이 전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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