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반기 마지막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려
[인천] 전반기 마지막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려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4.06.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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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지막으로 진행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6월 15일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개최됐다. 인천성경세미나는 “예수님의 의 나의 의” 라는 주제로 많은 이의 기다림 속에 시작되었다.

▲ 첫날 인천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로 가득찬 예배당
 
지난 3월부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성도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가정성경세미나를 진행했는데 주일학교부터 실버까지 100곳으로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600곳에 이른다.
 
▲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소규모 가정성경세미나
 
가정성경세미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었다. 매일같이 오전, 오후, 저녁으로 진행된 가정성경세미나로 100명이상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 성도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말씀을 전하는 가정성경세미나
 
▲ 88세된 모친이 강사가 되어 말씀을 전함
 
성도들은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라는 말씀으로 이제껏 도전해보지 않았던 많은 곳을 두드리며 가정성경세미나를 복음을 향해 전진하는 계기로 삼았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열린 문을 경험해 보았다. 하나님께서 이번 성경세미나에 500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더하시겠다는 소망을 주셨고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소망하며 성도들은 복음전하는 일에 박차를 가했다. 약속으로 진행된 가정성경세미나에 가판전도, 버스·신문광고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인천성경세미나 소식이 전해졌다.
 
▲ 인천성경세미나를 알리는 가판전도
 
▲ 가판전도중 신앙상담을 하는 인천시민
 
1400석 되는 인천교회의 예배당이 참된 복음과 진리를 찾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천안 연합합창단의 합창으로 첫 무대를 시작한 공연은 바리톤 박경수의 솔로와 박성영의 피아노 독주로 이어졌다.
 
▲ 천안 연합합창단의 찬양 선사
 
▲ 그라시아스합창단 바리톤 박경수 솔로
 
▲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박성영 피아노 독주
 
합창이 시작 하기 전 테너 김태형이 아버지의 마음을 표현한 ‘돌아와,돌아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아버지를 떠난 아들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을 떠난 우리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호소력 짙게 전달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 오바울,박진영의 듀엣
 
박옥수 목사는 이날 창세기 39장의 요셉의 이야기로 마음을 꺾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50년 동안 복음만을 전하며 내 의지를 꺾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떨 때는 내 마음에 불평과 짜증이 올라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성경을 읽으면 내 생각이 버려지고 마음이 꺾였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의 마음을 배우려고 했다면 요셉은 성경책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었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보디발의 아내와 보디발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요?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말하고 자신의 마음을 꺾었다면 복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속아서 원망과 불평, 음란한마음을 받아들여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예수님의 귀한 마음을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랑과 평화, 거룩하고 귀한 마음을 받아들이면 새 마음을 갖고 밝게 살 수 있습니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 -
 
“어렸을 때부터 마음을 꺾지 않으면 자라면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힌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도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내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이 내 속에 일을 할 수 없는데, 내 생각을 버렸을 때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힘 있게 일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의 세계를 들을 때 소망이 됩니다.” - 이종수(기쁜소식인천교회) -
 
“어려서부터 마음을 꺾어 보지 않아 요셉을 향한 욕망을 꺾지 못해 망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보디발의 아내처럼 넉넉하고 여유로운 환경이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없고, 자신의 욕구 앞에 마음을 꺾을 수 있는 아이가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이 아이엄마로써 정말 정확한 육아지침을 들은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 손은진(기쁜소식인천교회) -
 
말씀 이후, 성경세미나에 참석 한 많은 사람들이 개인상담을 통해 깊은 마음의 이야기를 나며 하나님의 의를 알아가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 2부 신앙상담시간
이번 인천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귀한 마음을 받아들이길 기대한다.
 
▲ 새로온 사람들의 신앙상담카드 작성
 
이번 성경세미나는 6월 15일 저녁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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