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인생을 돌아보고, 마음이 연결되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
2014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수상, 2014 몽트뢰 합창제 1위 수상 기념으로 세계 거장들과 함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 콘서트가 천안, 인천, 전북, 여의도 KBS홀을 거쳐 2014년 7월3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SK아트리움(수원시 장안구 소재)에서 그 마지막을 장식했다.
‘스바보드나’ 자유롭게, 자유로움이 갖는 힘 이라는 제목으로 2014 아티스트 콘서트가 시작됐다. 이번 아티스트 콘서트는 연주자들이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주전 곡의 의미를 설명하여, 청중들이 더 흠뻑 클래식에 빠져들 수 있었다.“첼로 연주가 너무 좋았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돌아보는 곡 내용을 너무 잘 표현하여 감명을 받았습니다.”“너무 좋았어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음악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고 힐링 제대로 했어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내 영혼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으로 주위 사람에게도 평안을 주는 삶이 필요할거 같아요.”_팔달구청 사회복지과 과장“살면서 꼭 한번은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저는 이런 콘서트는 처음인데, 맨 앞줄에서 봤어요. 피아노 치는 모습과 표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_대학생
“저희 회사는 이번 콘서트가 펼쳐지는 SK아트리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전에도 감동적으로 본 공연이어서 이번 기회에 팀장님과 직장동료도 함께 이 무대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초청을 했습니다. 생각 외로 굉장히 기뻐하시면서 흔쾌히 초청에 응해주셔서 과장님부부, 상무님 가족 등 여러분이 오셨어요. 짜임새 있는 공연이 굉장히 좋았다고 하셨고, 상무님이 원래 Vip석에 앉으셔야 하는데 S석에 앉아 제 옆에서 보시며 함께 대화도 나누고, 제 입사동기들도 챙겨주시니 참 감사했습니다. 이 콘서트가 저에게는 큰 기쁨을 준 것 같습니다.“_윤인수 (SKC)
서울. 경인 연합합창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가슴 벅찬 무대가 된 이번 공연이 모두 마친 후에 아티스트의 사인회가 있었다. 관객들은 아티스트들의 사인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쳐진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랬다.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한여름 밤의 콘서트, ‘그라시아스(스페인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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