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북외국어테크노대학에 재학중에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학교에 오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이끄셔서 오게 되었어요
학교에 의인이라고는 저 혼자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교회의 뜻을 따라
서 또 박 목사님의 뜻을 따라서 동아리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교회에서 동아리 설명회를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 때 IYF라는 이름으로
등록하게 되면 좋다는 주님의 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혼자밖에 없다는 사단의 생각이 부담스럽게 만들었지만 교회의 뜻을 따라
주님의 인도를 받아가며 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등록할 수 있는 기간이 약 3주 정도 지난 후였기 때문에 더욱 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 내 마음을 버리고 이사야 41장 9절~10절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알아보게 되고
총 학생회 측에 IYF취지문이나 앞으로의 활동을 설명하게 되
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일을 진행하면서 너무나도 생각도 없고 말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것
을 주님이 보여주셨고 그런 자신이었기에 주님만 의지하게 되었고 주님이 주님만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학교에서 원하는 서류들을 준비하고, 다섯개 과의 오십명의 인원이 필요하여
도서관이나 사이버실을 찾아가 회원들의 명단을 다 받아 내었습니다.
회원을 모집하기 보다는 먼저 동아리만 만들어지면 없어지지 않는 다는 말을
듣게 되어 먼저 명단만 다 받아내어 서류를 학교측에 넘기게 되었습니다.
참 감사하게도 기간이 지났는데 서류를 받아준 부분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하는부분입니다.
오늘 동아리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알아보려고 학교측에 찾아가게 되었는데 동아리
가 확정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실도 하나 얻게 되었고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한 부분도 있었지만 들뜬 마음도 보아 하나님 앞
에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4월 20일 경에 서류를 내었는데 마음이 없어서
동아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찾아가 보지 않고 한달정도 지난 오늘이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마음이 없는 부분을 보면서 하나님께 부끄러웠고 이로 말미암아
교회의 뜻을 이루시고 종의 뜻을 이루시는 역사를 경험하게 되었고 마음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조율이 되면서 감사했습니다.
더욱 더 감사한 것은 아무 조건이 없는곳에서 주님은 더욱 더 힘있게 일하심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이 학교를 통하여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고, 동아리 활동이 일어나게
될것이며, 이 학교의 학생들의 마음이 주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바뀌게 되고 눈에
보이데로 살아가던 영혼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으로 살게 될 것을 생각하니 소
망이 생깁니다. 말씀에서는 믿음이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것들의 증거라고 되어
있는데 그런 길로 인도하실것이라 믿고 주님이 분명히 나타나게 될것을 믿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 주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22:28 게시판에서 이동 됨]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