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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라매공원에서 `인형극 및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오전과 저녁에는 탈인형극을 공연하고 약 30분간 장년 형제님들께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보라매 소극장은 모두 174여 개의 좌석이 있는데 저녁에는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로 거의 빈자리가 없이 채워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넓은 문 좁은 문` 탈인형극을 보면서 익살스런 장면에서는 폭소를 터뜨리기도 하고, 인생을 표현한 장면에서는 진지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인형극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 마음을 열고 하나님 편으로 옮겨지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말한 갈릴레이처럼 우리도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잃어버려진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에 사단은 일을 해서 우리로 하여금 자기중심적 삶을 살게 합니다. 보물찾기를 할 때는 보물이 있을만한 곳에서 찾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좁은문, 예수님이 계십니다. 저도 기성교회에서 장로로 종교생활을 했지만 마음에 천국에 갈 확신이 없었고 거듭남에 대해서 알고 싶은 갈증이 항상 있어오던 차에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3장에서 아담을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찾으신 것처럼 우리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들인 예수그리스도를 죽게 하면서까지 우리를 찾으시는 주의 사랑이 참 감사합니다." (서울제일교회 박만복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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