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신나는 여름성경학교, 하나님의 준비하심
[수원] 신나는 여름성경학교, 하나님의 준비하심
  • 수원소식
  • 승인 2014.08.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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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 대덕에선 지금 3차 여름캠프가 계속되고 있고, 이곳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는 2014년 8월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2일 동안 신나는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되었다. 본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지난 2차 여름캠프에서 들었던 복음의 말씀을 되새김하고, 그동안 가졌던 의문점들을 하나하나 풀어볼수 있도록 ‘선생님 궁금해요’ ‘복음의 말씀’ ‘분반시간’을 마련했다.

▲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성경학교

대학생 선생님들이 준비한 신나는 ‘두치와 뿌꾸’댄스로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됐다.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과 8명의 새로운 친구들이 참여하여 처음 만난 어색함도 잠시, 함께 율동과 찬송을 배우며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우린 그의 만드신 바라’, ‘한 가지만 들어요’ 찬송은 이미 여름캠프에서 배운 것이라 어린이 친구들이 더 쉽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었다.

▲ 우린 그의 만드신 바라~ 찬송과 율동을 배워요

선생님 궁금해요!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교회의 마음을 받아 이번 ‘신나는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알고는 있지만 정확히 믿어지진 않던 복음이 마음에 심기워질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했던 그 약속과 예수님을 만날 우리의 마음을 점검했다. ppt영상을 통해 의문점들이 풀렸고, 민삼기전도사의 말씀으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해 놓으셨지, 누가복음 15장에 이미 아버지가 둘째아들을 위해 제일 좋은 옷, 가락지, 신발을 준비해 놓았음을 알게됐다.

▲ 말씀시간

두 번의 일대일 분반시간에 학생들은 그림, 예화를 듣고 그리며 어렵게 느껴졌던 예수님의 마음을 만날 수 있었다. 전에는 하나님과 멀리 있던 우리가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다는 말씀을 들은 한 초등학교 3학년생은 예수님의 십자가 피가 자신을 위한 것임을 받아들였고, 성령이 선물로 내 마음에 임한 것이 믿어진다고 했다.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 온 새로운 친구들이 몇몇 있었다. 어머니들도 같이 식사하고 프로그램을 따라했고 개인교제에서는 더 자세히 예수님의 일하심을 들었다.

▲ 선생님과 궁금증을 푸는 분반시간

“짧은 시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준비하면서 처음엔 여러 선생님들과 마음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지만, 나를 위해 살던 삶은 공허함뿐이었는데 이번 여름성경학교가 오히려 나의 마음을 하나님 편으로 옮기게 해 주었습니다. 어린학생들이라 생각했는데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는걸 보니 정말 감사했습니다."_왕병우 (주일학교 반사)

▲ 더위야 물러가라~

워터올림픽과 워터파크~
더위야 물러가라, 무엇을 해도 즐거운 어린이들을 위해 시원한 워터 올림픽이 준비됐다. 물 풍선 던지기,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 눈감고 물 따르기, 물이어받기등 온 몸이 다 젖을수록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는 더욱 커져갔다. 

▲ 말씀으로, 물놀이로 신나는 여름성경학교

이 마지막때 복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입을 여니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더라며 우리가 입을 닫고 있는것이 하나님앞에 대적이었음을 알게하셨다. 신나게 뛰고 달리고 헤엄치며 영원히 온전케하신 주님 안에서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모두 구원을 받아 복되게 성장할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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