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된 집회
[우크라이나]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된 집회
  • 김수빈 외 2명
  • 승인 2014.09.03 0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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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교회에 일어난 복음의 역사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부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서산교회 담임 목사인 이희문 목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기존의 성도들과 새로운 사람들이약 200명 참석한 세미나에서 강사목사인 이희문 목사는 3일동안 다양한 예시를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설명했다

▲ 이희문 목사(왼쪽)가 말씀을 전하고 키예프 교회 목사인 박성수 목사가 통역을 하고 있다.
매일 새로운 이야기와 흥미로운 주제는 사람들의 마음에 쉽게 다가갔다. 첫날은 경청의 5단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최고단계의 경청은 공감하는 것이라며 서로 마음이 흐르는것이 중요하며, 우리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흐를때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안에 들어 온다고 했다.

▲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있는 성도들
둘째 날은 물을 나누는 급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급이 있는데, 1급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성공할뿐 아니라 행복까지 가질수 있다고 전했다.

▲ 오전 말씀후에 부인들이 모여 교제를 하고있다.
마지막 날에는 음식에 맛을 들인다라는 말씀을 전했는데, 외국인이 처음 한국에 와서 김치를 먹었을 때는 맵고 짜다고 느끼지만, 김치의 맛을 알게 되면 김치를 좋아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세계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처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달려가는 맛을 모를 때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조금씩 부담을 넘고 믿음으로 자꾸 나아가다 보면 하나님의 맛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맛을 알면 그때부터 내 생각대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달려 간다고 전했다.

▲ 새로오신 할머니와 교제를 나누고 있는 안톤 전도사
말씀이 끝나면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교제를 통해 말씀을 듣고 몰랐던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알게되고, 또 새로운 참석자들에게 복음 전할 수 있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또 하나님의 은혜로 집회를 마칠 수 있었다.

▲ 키예프 교회 합창단이 집회 기간동안 노래를 불렀다. 키예프교회 합창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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