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대전지역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총동문회
[대전] 충청대전지역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총동문회
  • 송민주 기자
  • 승인 2014.09.0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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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토) 오후 2시반 충청대전지역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총동문들이 기쁜소식한밭교회에 모였다. 지난 2월 첫 모임을 가진 이래 6월 하반기 활동을 논의한바 있는 동문들은 전북지역 총동문들의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복음에 대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진천, 청주, 당진 등 충청대전지역에서 모인 40여명의 동문들은 박옥수목사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며 모임을 시작했다. 박옥수목사는 “우리가 마음을 요리하는 요리사인데 마음 속에 많은 생각들로 어떤 생각의 결과를 만드는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똑같은 형편, 조건으로 어떤 이는 미워하고 불신하는 마음을, 어떤 이는 전혀 다른 마음을 만들어 낸다”며 “사이버신학교 졸업생들은 예수님이 마음에 와서 어떤 불행, 어려움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가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신학교 졸업생들이 한국에, 전 세계에 가득차길 바란다”며 “이제 힘있게 복음을 증거하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없는 마음의 세계가 여러분 마음 안에 가득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북 마하나임 사이버 총동문회 회장 신규병장로는 “우리도 믿음이 없어 작게 일을 시작했는데 일이 커지더라”말하며 임실군 교회개척 전도집회를 비롯해 주변지역을 돌며 진행해온 심방 및 성경공부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믿음의 발걸음을 이어가는 전북지역 소식을 들으며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도 한 마음으로 복음의 일들에 동참할 마음을 가졌다.

 

 
김진성 마하나임사이버신학교 부학장은 “사람들이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고 나름대로 믿어 신앙을 한다”며 “하나님의 종이 앞에 있어도 부담스러워 피하는 것은 그 종이 없어도 신앙을 할 수 있다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앙은 내게서 뭔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는 것”이라 밝히며,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와 연결되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충청대전지역 총동문회는 대전에 이어 당진에서 일일집회를 갖고 복음의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당진교회 정영철 형제는 10월 28일 당진문예전당에서 있을 일일집회를 위해 동문들의 기도를 부탁하고 동문들은 마음으로 집회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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