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하나님이 기뻐하신 제1회 월드캠프
[부르키나파소] 하나님이 기뻐하신 제1회 월드캠프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4.09.30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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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워하는 참가자들

9월 15일 장 피에르 겡가네 청소년 회관에서 1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부르키나파소에서의 첫 월드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 부르키나 월드캠프는 임태산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다양한 활동들과 공연들로 부르키나의 많은 청소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캠프였습니다.

▲ 대학생들의 라이쳐스 공연
▲ 부르키나 파소 청소년부 사무국장

첫날 오후 개막식에는 라이쳐스 공연과 문화댄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부 사무국장의 격려사, 부르키나파소 초청가수의 공연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시간에 강사이신 임태산 목사는 변화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함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첫날 굳어있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중국어 아카데미

오전의 아카데미시간에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태권도, 댄스, 종이접기, 성경 등 학생들이 배우면서 즐거워하는 아카데미를 가졌습니다. 또한 명사들을 초청해서 강연을 듣는 시간에는 특히 마지막날 전 여성부 장관이었던 여성단체 지도자의 강연이 참가자들과 소통하면서 명사초청강연시간에도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 미니 올림픽

오후시간에는 미니올림픽, 퀴즈, 스케빈져 헌트, 탤런트 쇼를 통해 매일 색다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통해서 IYF에 대해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 후에 모든 참가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음반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자들이 진지하게 복음을 듣고 마음에 받아들이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마인드 강연 시간

매일 오전 오후로 두 시간씩 전해지는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진지한 자세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임태산 목사는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지옥행 열차를 탄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무엇을 하든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2000년전에 우리의 죄와 함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사실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게 되는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4일간 복음을 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마음에 복음이 자리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캠프와 IYF에 마음을 열고 캠프가 마칠때까지 참가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준비한 문화댄스

그리고 이번 월드캠프에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같이 공연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그들중 절반 이상이 마음에 복음을 받아들이고 자신들이 캠프의 주인이 되어 온 마음을 쏟으며 준비했습니다.

▲ 수료증을 받은 참가자들

캠프가 모두 마치고 27일에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가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참가자들이 부르키나 파소 IYF센터에 와서 복음을 듣고 수료증을 받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끝이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IYF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고 IYF에서 얻은 행복을 한껏 마음에 품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부르키나 파소를 바꿀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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