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김동성목사 성경세미나
[수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김동성목사 성경세미나
  • 수원소식
  • 승인 2014.10.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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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2일(일) 저녁,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는 ‘김동성 목사 성경세미나’가 시작됐다. 10월15일(수)까지 저녁7:30, 낮10:30 하루 두 차례 열리는 성경세미나에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게 할 복음이 매시간 차근차근 전해지고 있다.

형제자매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봄부터 각 구역별 가정 집회를 열어 꾸준히 복음을 전했고, 주변의 친지, 가족들을 초정하였으며, 준비하는 내내 우리는 쉬고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소망으로  가득했다.

▲ 김동성 목사 (기쁜소식대구교회 담임)
강사 김동성 목사(기쁜소식대구교회 담임)는 시편57, 60, 108편을 전했다. “늘 승승장구 할 것 같은 다윗도 두려워하는 마음을 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나를 도우셨지만 이번에는 안도우실것 같다. 하나님이 우릴 버렸다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사자, 곰, 골리앗으로부터 도우셨던 하나님 편으로 마음을 정하고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시를 짓습니다. 내 인생에 무엇이 찾아와도 나는 무조건 노래하고 찬양하겠다. 이렇게 마음을 정했어요. 하나님 마음을 성경에서 알고 나면 하나님을 향해 배짱이 생깁니다. “

▲ 특송 '시편 121편_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사사기 6장 미디안은 유대 남쪽 광야에 사는 작은 유목민이예요. 큰 나라도 아니고 힘도 없는 미디안이 이스라엘을 완전히 점령해서 양식을 하나도 남겨두지 않고 7년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을 굉장히 힘들게 하셨지요. 도저히 살 수 없겠다 하는 마음이 들자 이스라엘은 드디어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여기서 건져주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사사를 보내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렇게 태평성대를 맞자 다시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겼고, 하나님은 그들을 암몬에게 또 블레셋에 붙여서 고통을 당하게 하셨다. 어느덧 어려운 형편에 적응이 된 이스라엘은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되었고, 삼손이라는 사사가 있었음에도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지배에서 구원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블레셋으로부터 독립한 것도 아닌 지배를 당하면서도, 구원해줄 사사 삼손이 있음에도 형편에 적응해서 살고 있는 이 모습이 바로 ‘타락’입니다.”

 
“하나님……. “

“하나님이 미디안, 암몬, 블레셋을 붙이신 것에는 목적이 있어요. 우리에게 자식문제, 암, 어떤 문제를 주는 것은 하나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십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하나님을 얻어야 해요. 인생이 불행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 건강이 없어서가 아니고 하나님이 없어서 문제예요. 원래 사람은 하나님 형상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속에 하나님을 가득 채웠을 때가 가장 행복할 수 있습니다. “

▲ 말씀후 개인신앙상담
▲ 말씀후 개인신앙상담
신앙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나한테 자유, 쉼, 소망이 생기고 내 인생의 재산이 된다. ‘아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구나, 그때도 하나님이 하셨구나’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암이 오든 어떤 문제가 오든지, 모든 시비는 끝이 나고  거기서 열쇠가 나오고 그 힘이 어려움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준다고 한다.

하나님 없이 편안하게 살다가 타락으로  빠질까 두려워하는 종의 마음을 보면서, 아무 문제없는 인생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저주라서 오늘도 우리는 주의 은혜와 긍휼을 입을 뿐이라는 마음이 든다.

이번 수원성경세미나는 10월15일(수) 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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