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초기에는 자주 놋에 부딪혀야
신앙생활 초기에는 자주 놋에 부딪혀야
  • 편집부
  • 승인 2014.10.1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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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이야기⑥

 
우리 믿음이 자신의 의지나 결심, 선한 행위 위에 서 있다면 사탄이 그 믿음을 쉽게 넘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를 위해 심판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믿고 그 위에 서 있다면 결코 넘어뜨릴 수 없다.
성막에 나타난 놋은 심판을 가리키는데, 성막을 계속 살펴보면 기둥의 받침만 놋으로 된 것이 아니라 제단도 놋으로 만들어져 있고, 물두멍도 놋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성소에 들어가기까지 성막의 많은 기구들이 놋으로 되어 있다. 우리가 성소 안에서 사는 삶을 지나 더 깊은 지성소에 들어가면 금과 은으로 된 것을 보지만,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일수록 그 마음이 자주 놋에 부딪혀야 한다.    

 - <성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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