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하나님이 준비해 가시는 케냐 바이블 크루세이드
[케냐] 하나님이 준비해 가시는 케냐 바이블 크루세이드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4.11.1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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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목사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학교를 시작하고, 방송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의 역사가 힘 있게 일어날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을 때, 저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종에게 주셨던 마음 그대로 지금 다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Bible Crusade가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11일(화) 저녁, 기쁜소식 나이로비교회에서는 현지 형제 자매들과 이웃 나라 선교사들, 그리고 멀리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사역자들과 형제 자매들이 함께 한 가운데 Nyayo스타디움에서 있을 Bible Crusade를 준비하는 예배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처음 케냐에 선교사로 파송됐던 김종덕 목사는 처음 케냐에 복음이 전해지던 때를 기억하며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케냐에 역사하신 것에 감격해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어려움 많은 바이블 크루세이드가 진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바이블 크루세이드가 진짜입니다.”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는 사도행전 27장 말씀을 통해 자기 경험을 신뢰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 바울을 무시했던 사람들이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자기의 모든 생각이 깨트려지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람인 바울이 세워졌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깨트리시고 예수님을 세우신다고 전했다.
 
 
 
지금 나이로비는 바이블 크루세이드 준비로 한창이다. 행사장에 무대가 세워지고 거리 곳곳에서 집회가 홍보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나이로비교회에서 계속되어왔던 현지 목회자 모임을 통해 집회가 알려지고 준비되고 있다.
▲ 1000명의 현지 목회자들 이름으로 이번 집회가 준비되고 초청되었다.
이번 집회를 앞두고 1,000명의 케냐 일반 교회 목사들과 비숍들이 모여 바이블 크루세이드에 마음을 함께 하고 집회에 초청한다는 광고를 내기도 했으며, 지난 주일에는 한국에서 온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을 자신들의 교회에 초청해 말씀을 전하게 하고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알릴 수 있도록 해주었다.

▲ 현지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전희용 선교사
"이번 집회 빌보드 광고가 우뚝 솟아 보이는 카이욜레 지역의 Christ Alive Church에서 주일 1부예배 150명, 2부 예배 250명이 모인 가운데 복음을 전했습니다.
냐요스타디움 집회에도 다 오기로 했습니다." - 전희용 선교사

▲ 현지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진성 목사
"비숍 요나 오본요의 초청으로 저희 부부와 넬슨 목사님이 Cathedral Praise Church of International 교회에 가서 2부 예배시간에 약 200명 앞에서 40분간 말씀을 전하고 10분 동안 집회 홍보를 자세히 했습니다.
3부 예배시간에는 약 800명 앞에서 저희 부부가 나가 간증하고 집회 홍보를 했는데, 오본요 목사님도 예배 시간에 우리 교회가 어떻게 자라왔는지 뜨겁게 간증해주어 너무 좋았고, 냐요스타디움 집회에도 반드시 가야한다고 사람들에게 광고해주었습니다." - 윤종수 목사

▲ 집회 전단지를 보고 있는 현지 교회 교인들
현지 각 교회에 초청 받아 현지 일반교회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집회를 홍보한 많은 사역자들의 간증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집회를 소망스럽게 하고 있다.
13일부터 Nyayo Stadium에서 열리는 'National Peace Bible Crusade'.
20년 전, 박옥수 목사는 냐요스타디움에서 30분간 복음을 전했고 이 작은 시작이 지금의 케냐 교회와 아프리카 선교를 있게 했다. 그리고 이번 냐요스타디움 집회는 앞으로 20년, 케냐 복음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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