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서 더이상 물을 죄가 없다
[대전]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서 더이상 물을 죄가 없다
  • 노신실 기자
  • 승인 2014.11.13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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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 마지막날, 많은 사람들 죄사함 받아

12일(수) 저녁 대전 성경세미나의 마지막 시간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무대로 시작했다. 박나원, 장유진 학생은 소프라노 듀엣으로 「Vivo Per Lei(비보 페르 레이)」을 불렀고, 성악 앙상블이 나와 「은혜아니면」을 불렀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라는 가사속에서 죄에서 우리를 건지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 할 수 있었다.

 
 
이후 대전연합합창단이 찬양했다. 「하나님의 어린양」, 「주의 동산으로」 마음으로 부르는 합창에 참석자들은 감동하며 박수로 화답했다.

 
박옥수 목사는 서두로 하나님을 싫어하던 미선학생이 마음을 바꾸고 하나님을 받아드리는 이야기를 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싫어하고 거역하는 마음이 있는데, 하나님이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꺽고, 마음을 바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길로 인도하고 계신다고 했다.

 
미국인들은 광야에 있는 야생마들을 잡으려고 계획했습니다. 밧줄로 올가미를 만들어 던져서 올가미가 말의 목에 걸리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걸리는데 계속 던지면 말의 목에 걸린다. 말이 힘이 좋아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끌려가는데 ‘아 못버티겠다!’ 라는생각이 들면 그때 말이 비로서 마음을 꺾습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상처도 치료해주고 목욕도 시켜주며 말을 사랑해줍니다. 그때부터 사람과 말이 하나가 되어 전국을 횡단하며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먹고싶은대로, 하고싶은대로 인생을 살다가 말이 올가미에 걸리는것처럼 삶에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을 치지요. ‘죽겠구나’ 하고 하나님앞에 굴복하고 하나님을 섬겨야합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죄악된 생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것입니다.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글씨를 쓰신 후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라고 말했을 때, 사람들은 다 도망가고 간음중에 잡힌 여자만 남았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성경속의 하나님이 말씀을 마음으로 듣지 않습니다. 간음중의 잡힌 여자만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모세의 율법으로 심판받아야 했습니다. 간음중의 잡힌 여자는 살 수 있는 길이 없었어요. 예수님이 여자의 죄를 받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멸망하지 않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모세의 율법과 예수님의 차이점은 뭘까요? 모세는 벌만 내리고 심판만 할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은 대신 그 형벌을 지셨습니다. 죄지은 사람이 모세의 율법 앞에 나가면 멸망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담당하시고 구원을 베푸실 은혜를 더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대신하지 않았더라면 여자는 돌에 맞아 멸망당했을 것입니다. 여자는 더 이상 받을 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어린이양이 되어 세상죄를 다 짊어 지었기때문에 정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두가지 심판대가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의 심판대와 예수님의 심판대. 모세의 율법은 우릴 구원못해요. 심판해서 멸망으로 보낼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심판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다 사하시고 심판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며 무죄라고 선언하셨습니다.

1968년 군에서 제대한 후 오산에서 전도할 때, 배가 고파서 빵을 사서 옆의 형제에게 주고 저도 먹으려 하는 순간, 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빵을 형제에게 맡기고 이야기를 하고 왔는데 형제가 이미 제 빵을 다 먹어버린겁니다. 얼마나 섭섭하던지. 제가 먹을 빵이 없듯이 예수님이 다 벌을 받아서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으로 심판을 받으니까 예수님의 법은 내가 그 죄를 기억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예수님이 여자에게 말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 다신는 죄를 범치 말라. 정죄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죄에 대해 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똑같습니다. 세상죄에 내죄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이미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죽었기 때문에 심판할 수가없습니다. 깨끗하게 해놓고 정죄할게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그걸 믿는 것입니다.

강연이후 2부 상담시간에 기쁜소식 한밭교회 예배당의 열기는 뜨겁다.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동료의 권유로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 목사님께서 선물은 그냥 받는것이라고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님으로 인한 죄사함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구나',하는 마음이 들었고 예수님이 어떻게 내 죄를 씻었는지 개인교제를 통해 자세히 들으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너무 쉬운것같아요." (전신영/ 44세/ CJ 오쇼핑 콜센타)

"신앙을 가져본 적 없는데 어제 오늘 집회에 참석하며 교회에 대해 설명도 듣고 천국이나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신앙을 갖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 설교 중에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가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부분이 마음에 남고 집에 가서 좀 더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조성래/ 대덕구)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니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말씀을 들었는데 이번에 박옥수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우리가 거룩하다는 말씀이 생각이 되어지고 믿어져 감사했습니다. 운동을 하고 있어서 월, 화요일까지는 사실 오기 힘들고 해서 싫었는데 수요일부터는 재미있어지고 좋았습니다. 앞으로 있을 후속집회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전동환/ 중구)

9일(일)부터 시작된 박옥수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는 12일(수)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13일(목)부터 허인수목사를 초청하여 14일(금)까지 후속집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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