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슬리벤을 시작으로 제 2회 불가리아 순회집회의 막이 열렸다.
"언제 하나님이 내 삶 속에 일하실 수 있나?"라는 주제문구를 보고 하나님을 정확하게 믿고 싶어 집회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500여석의 자리를 채웠다.이틀간 현지 밴드의 찬송 공연과 유럽지역 단기선교사들 준비한 태권무, 부채춤, 그리고 불가리아어 찬송은 설교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강사인 김태호 목사는 하나님과 우리가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며,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기차를 탔다는 것을 알았을 때 거기서 바로 내려야하는 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봤을 때 우리자신을 포기하는 것이 회개라고 했다.그리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것 처럼 말씀이 우리를 믿음의 삶으로 이끌것이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집회기간동안 진지한 모습으로 설교를 들었고 들려진 복음을 그대로 마음에 받아들이며 기뻐했다.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