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이젠 말씀에 젖습니다~!
[케냐] 이젠 말씀에 젖습니다~!
  • 전희용
  • 승인 2014.11.15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은 냐요 스타디움에 모인 분들 마음에 심겨졌습니다. 이들을 통해 앞으로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이 말씀이 전해지고 많은 사람들 마음에 또 심겨질 것입니다." (비숍 오유기)

 
 
 
 
 
 
 
 
 
이제까지의 일반 Crusade 대중집회에서는 많은 참석자들이 찬양과 기도에 젖었다면, 이번 냐요 스타디움 대중집회에서는 모든 목회자들과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만 젖고 있다. 설교 시간도 1시간 20분으로 구성되어 케냐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에게는 익숙치 않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는 것이기에, 이번 냐요 스타디움 집회는 설교시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있다.

 
 
 
 
오전 주강사 박영국 목사께서 누가복음 15장을 통해 참석자들은 모두 성경안에 들어가 둘째 아들을 만나고 아버지를 만났다. 그러는 동안 하나님의 마음이 참석자들 마음에 고여들었다. 이제 성경안에 있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더이상 성경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고 아버지의 마음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인 것을 깨닫고는 손을 번쩍 들었다.

 
 
 
 
 
 
오후 2시부터 800명의 목회자들과 갖는 리더스 심포지엄에서도 강사 윤종수 목사를 통해 요한복음 5장안으로 마음이 젖어갔다. 레위기와 요한복음, 마태복음을 두루 다니는동안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되신 예수님이 참석자들 마음안에 나타났다. 환호하며 기쁨의 아우성을 치며 그 어린양이 내 죄도 가져가셨다며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동일 시간 갖는 합창제에서도 찬양으로 스타디움을 메운 청중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다. 심사위원들이 18팀의 합창단들의 노래를 심사하는 동안,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 지가 전해졌다. 오랫동안 우리들은 우리의 생각을 따라 살았고 우리가 가진 눈으로만 보았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은 뭐라고 하시는지,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시는 지를 들었다. 이제 이들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이 케냐 사람들과 케냐를 이끌어갈 것이다.

 
 
 
 
시원한 날씨에 구름덮개가 드리워진 냐요 스타디움, 35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목요일과 금요일 평일에도 오전과 저녁 계속 참석하고 있다. 4차례 가진 집회 연인원이 13,000명이 되었다. 이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남은 기간 하나님의 말씀이 참석자들 마음에 뿌려지고 조금씩 조금씩 뿌리를 내릴 것이다.

 
 
 
 
 
'발자국'이란 뜻을 가진 냐요 스타디움 원형 경기장에, 강사 목사를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청중들의 마음에 찾아오고 있다. 오늘도 집회 참석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발자취와 하나님의 발자국이 냐요 스타디움에 휘돌아 치며 마음 마음을 찾아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