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이 집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습니다!
[케냐] 이 집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습니다!
  • 전희용
  • 승인 2014.11.16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러분은 야곱입니까, 에서입니까? 야곱이 자신을 에서라고 한 것은 온전히 어머니 리브가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았습니다. 야곱이 축복받는 모든 조건도 바로 리브가에게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거룩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복을 받고 의로워 지는 모든 것도 우리에게 있지 않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박영국목사 말씀중에서..)

 
 
 
 
 
케냐 냐요 스타디움 Crusade 집회 셋째날, 박영국 목사의 설교가 영어로 그리고 통역하는 스와힐리어 언어로도 계속 울려 퍼졌다.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우리의 어떠함을 말하지 않고 예수님의 어떠하심을 말했다. 그래서 집회에 참석한 4천여명의 참석자들의 마음은 서로 형편이 다르고 생김새가 달라도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의인이 되고 거룩한 자가 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셨고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이었다.

 
 
 
 
 
1994년 8월 냐요 스타디움에서 초청강사로 케냐에 온 박옥수 목사는 단상위에서 30분을 받아 복음을 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일이 1994년 11월 7일 김종덕, 윤종수 선교사 두 가정을 파송하여 케냐 선교의 시작이 되었다. 또한, 현재 30여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뜨겁게 일어나는 아프리카 선교의 시작이었다. 냐요 스타디움 집회를 계기로 GBS TV 방송 선교가 시작되고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등의 교육 선교가 시작되었다.

 
 
 
 
 
 
 
2014년 11월 아프리카 선교 20주년을 맞아 갖는 이번 냐요 스타디움 집회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또다른 20년,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20년의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오늘 새롭게 시작되는 것이다. 작은 씨앗안에는 커다란 나무둥치도 들어가 있고, 푸르른 잎새들도 담겨져 있으며, 달디단 과일이 풍성히 들어가 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전해지는 복음의 말씀 안에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태내실 새로운 복음의 큰 역사가 가득 가득 담겨져 있다.

 
 
 
"저는 이번 냐요 집회가 내 생애 마지막 집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게 이 집회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복음의 선한 싸움의 시작일뿐 아니라, 이제부터 이런 대전도집회를 케냐와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갖도록 하나님께서 시작하셨습니다." (김욱용 목사)

 
 
 
 
 
 
오늘도 곳곳에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복음을 듣고 터져나오는 구원의 소리들이 들린다. 다시는 죄를 기억치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소리가 가득하다. 이제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하나님의 세계가 시작된다. 셋째날 냐요 스타디움 집회는 이런 탄생의 소리들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으리라!

 
 
 
 
 
 
 
 
당시 첫 선교사셨던 김종덕 목사님은 오늘 합창제때 스타디움에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