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사단의 권세를 파하고 복음이 증거된 바이블 크루세이드
[케냐] 사단의 권세를 파하고 복음이 증거된 바이블 크루세이드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4.11.17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욱용선교사 간증 및 참석자들의 간증

케냐에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앙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춤추고 노래하는 것으로 예배를 드리고 그것을 신앙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기때문에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고 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정말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죄를 어떻게 다 씻었는지 모르기때문에 용서를 받은 죄인, 용서를 받은 거듭난 사람 그런 식의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크루세이드가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병을 고치거나 이적을 행하는 크루세이드인데 이제 그것들이 거짓인것을 알았고 또 경제적으로 발전하면서 대형 집회가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준비하지만 '과연 사람들을 어떻게 이곳으로 초청할 수 있을까?' 그것이 숙제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비숍들 목사들을 모아서 그들에게 우리 집회의 성격을 알리고 이것은 다른 크루세이드와 전혀 다른 복음의 말씀을 시리즈로 전하는 집회인 것을 잘 이야기 해서 그들이 그들의 교인들을 이곳에 데리고 와서 말씀을 듣게 하고 싶었습니다.

 
 
천명의 목회자들이 서명했고 그들의 이름으로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사단에게 잡힌 사람들이 집회를 훼방하고 비방하며 이상한 단체라는 소문을 내면서 여러 목회자들이 주춤하며 이 일에 함께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 비가 오기도 해서 기대했던 것처럼 오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것이 끝이 아니고 케냐에서 새롭게 복음의 장을 여는 것이라고 우리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특히 끝까지 저희들과 같이하는 700명 가량되는 비숍, 목회자들이 끊임없이 저를 격려하고 고마워 하고 함께하려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케냐가 참 소망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든지 참된 복음이 전파될 때 사단도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훼방하는 역사가 있고 어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일을 다 딛고 주를 의지하여 다 이겨내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복음의 말씀을 편만하게 증거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케냐 김욱용 선교사 )

▲ 오유기 Oyugi / 비숍
오유기 Oyugi / 비숍 (케냐에서 28개 교회와 6,000여 명의 신자를 이끌고 있다)
"넬슨 목사님의 초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설명하는 아침식사 모임이었습니다.
여기와서 많은 목사님들이 말씀을 들었고 여기 오기 전에 GBS에서 방송하는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부터 한 번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이 선교회는 교회를 원래 하나님의 마음으로 되돌린다는 것입니다.
요즘 교회들은 사람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 하는데 여기서 우리는 진정 어떻게 용서를 받는지 어떻게 죄로부터 벗어나는지 어떻게 의인의 삶을 사는지를 배웠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곳에는 참 진리가 있습니다. 이 복음이 우리의 눈과 마음을 뜨게 해서 주님께 달려 돌아갈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진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계신 형제 자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훌륭하신 하나님의 사람이고 케냐에서는 하나님의 참된 종이고 또 진정한 영적 아버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를 돕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고 한국 형제 자매들이 계속해서 케냐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케냐에 진정한 평화가 오고 지금 이시간에는 아버지의 마음이 아들과 만나고 아들의 마음이 아버지와 만나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같이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 제프리 Geoffrey / 참석자
제프리 Geoffrey/ 참석자
"사촌이 기쁜소식 신문을 저에게 보여주며 이곳에 오자고 권유했습니다. 첫날은 오지 못했고 어제부터 참석했습니다. 저는 이곳의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그라시아스의 음악은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오늘 강사 박영국 목사님의 말씀 중에 베드로와 고넬료에 대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꿈으로 베드로에게 부정한 음식을 정한 음식이라고 얘기했고, 그것은 이방인이었던 고넬료를 하나님이 정하다고 하시는 메시지로 베드로는 받아들였습니다. 오늘날 스스로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했다는 말씀으로 믿게 되었고, 그래서 나는 깨끗해 졌습니다.
전에는 내가 죄를 씻으려했기 때문에 죄를 지을 때마다 계속 죄인이 되었지만 계속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특히 로마서의 죄에 대한 설명으로 이제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내일 내가 죄를 짓는다 해도 나는 여전히 깨끗합니다. 의롭습니다.
아, 기억났습니다. 로마서에 나와 있는 말씀(‘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처럼 하나님이 하는 것입니다. 은혜라는 말씀이 마치 보험처럼 구원을 보장합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나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당신의 아들입니다.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입니다."

▲ 폴 Paul / 참석자
폴 Paul / 참석자 / 휠체어를 탄 장애인 청년
"나는 이 스타디움 앞의 길가에서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며 하루 하루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여기 오고 싶었지만 망설이느라 못 왔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여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었고, 하나님이 더 이상 기억 안한다고 목사님이 말씀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믿습니다.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나는 의롭습니다. 영원히."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