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케냐 구석구석에 복음이 울려퍼진다'
[케냐] '케냐 구석구석에 복음이 울려퍼진다'
  • 김성원
  • 승인 2014.11.26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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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크루세이드 이후에 하나님께서 후속집회로 복음의 역사를 이어가심에 소망스럽습니다.
김욱용 목사는 집회는 마쳤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집회가 마친 다음 날인 월요일부터는 한국에서 오신 사역자, 현지 선교사, 현지 목회자들이 짝을 이루어 매일 15군데 일반교회의 초청을 받아 모임을 만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지난 23일 일요일에는 약 35군데의 일반교회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주일오전 예배 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길들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나이로비교회 모든 장로, 집사, 형제들이 선교사가 되어 교회들을 방문해 예배를 인도 하였습니다.
그 간증들이 너무나 뜨겁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는 후속집회를 신청한 100군데의 일반교회를 지역별로 나누어 열개지역에서 이틀씩 계속 이어서 릴레이로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집회 이후에 새로운 복음의 길들을 열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방금 한시간 반동안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씀이 실상인 것에 대해 복음전하고 간증을 했습니다. 말씀을 너무 잘 듣고 다시와주길 청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Heavenly flame church 에서 허용 장로 

 
"어른과 아이들 합쳐서 40명 정도에게 두 차례 1시간씩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한차례는 열 처녀의 비유로 전하고, 또 한 차례는 행위가 아닌 믿음에 의한 구원 길을 전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말씀을 경청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고,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이 구원 받는 것을 보고 더욱더 감사했습니다. 계속 와서 말씀을 전해주길 원했습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Spring hill Church에서 김민수 형제

 
 
 
"요한복음 8장 간음한 여자를 비유로 우리가 율법이 아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배 참석 인원은 약 30~40명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에서 벗어나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에 모두 손을 흔들며 '아멘!, 할렐루야!' 하며 소리쳤습니다." Light Christian Ministry Church에서 하태현 집사

 
"저는 칸게미 지역 Jesus Everlasting Love Centre. 에 다녀왔습니다. 어른은 13명과 아이들은 바글바글..
창세기 4장과 40장을 전했습니다. 이미 GBS 애청자들이어서 마음을 활짝 열고 있었고 못하는 영어지만 통역 없이 해봤습니다. 든든한 수아가 앞에서 사전역할 해줘서 감사히 마쳤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권혁천 집사

 
 
 
"IBCV 교회의 교인 수는 70명정도 된다고 하는데 예배당이 너무 좁아서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그냥 가는 사람도 많고 그날은 50명 정도 모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20명쯤 되는데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날 말씀은 빌립과 안드레의 신앙을 얘기하면서 '우리 눈에 보이는 형편을 볼 것이냐? 말씀만을 세울 것이냐?' 말씀을 세울 때 예수님의 능력을 맛볼 수 있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2부 그룹교제 때는 복음을 전했는데 처음에는 당연히 죄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으시고 의롭게 거룩하게 만들어 놓으신 것을 전했는데 자신들도 이제 의인되었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신삼일 집사

 
 
 
"25명 정도 모인 곳인데 데이비드 목사님과 일곱분정도가 바이블 크루세이드에 참석했었습니다. 우리가 죄를 이길 수 없는 부분과 말씀의 약속을 믿는 부분에 이야기했고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예수님이 우리를 의인으로 바꾸셨고 예수 안에 정죄함이 없는 부분에 이야기했습니다. 모두들 의인이라고 외칩니다. 첫 번째 설교를 마치고 지금 더 안쪽에 있는 캉게미 다른 교회로 들어 왔습니다. 흰 옷을 입고 북을 치는 모습이 무슬림과 비슷합니다. 이곳엔 100여 명 정도 있습니다." 서승원 형제

"첫 시간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간증시간에 왜? 여태껏 교회에서 죄 사함에 대해 전해주지 않았나? 그리고 그들 마음에 죄에서 벗어나서 의인인 것을 정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오후에 2번째 예배 시간을 가졌고 에서와 야곱이야기를 통해 다시 전했습니다. 케냐에서 귀한 케냐스프와 케냐티 마시고 가고 있습니다." 김선기 집사

 
 
 
 
"키베라에 있는 Faith Chapel Church에 케미 장로님과 다녀왔습니다. 케냐에 육년 가까이 살았지만 키베라 깊숙이 들어가보기는 처음입니다. 복음이 있어서 이런데도 와 볼수있는게 감사했고 우리 교회 시설이 너무 좋은데 무감각하게 지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죄사함책 나눠주고 개인적으로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석형 집사

 
 
 
"지난주 일요일에 저는 은혜를 입어 카왕과레 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집회가 끝나고 우리를 초대했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35명의 성도들이 마음을 열고 그 중 18명이 복음의 확신을 가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그 교회 여 목사는 최근에 잃은 성도 이야기를 하면서 울었는데 그가 우리 선교회와 방송국을 만나기 전에 죽었기에 지옥에 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김 목사님과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영적 눈이 뜨였으며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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