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이틀간의 슬리벤 집회에 이어 노바자고라에서 일일 집회가 있었다.
하루 밖에 안되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시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터로 집회소식을 접한 많은 시민들이 말씀을 듣고자 극장을 찾았다.
올 봄에 있었던 독일 캠프에서 불가리아가 한국처럼 전 세계에 선교사를 보내고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허락해 주셨는데 그 말씀이 눈앞에 펼쳐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보내주신 심령들과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들려진 은혜의 복음이 어우러져 세상의 어떤 그림보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 세상의 어떤 소리보다 복된 간증들을 쏟아내는 감사한 시간이었다.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